헬리오시티 찾은 서강석…'잠실역세권 잇는다' [송파] 딜라이브 뉴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헬리오시티 찾은 서강석…'잠실역세권 잇는다' [송파] 딜라이브 뉴스

헬리오시티 찾은 서강석…'잠실역세권 잇는다' 【 앵커멘트 】 송파대로 조성사업을 위한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행보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규모 단지인 헬리오시티를 찾아가 사업 추진 배경과 진행과정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이상범기잡니다. 【 기사 】 서강석 구청장이 송파의 대규모 아파트단지, 헬리오시티를 찾았습니다. 역점 사업 가운데 하나인 송파대로 가로정원 사업을 알리기 위해섭니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2호선 역세권 아파트 헬리오시티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 서강석 / 송파구청장 ) "빨리 걸으면 10분 조금 천천히 걸어도 15분이면 1.5km 갑니다. 걸어서 헬리오시티에 오실 수 있는 거죠. 2호선 역세권 아파트로 될 수 있는 사업입니다."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 입주민들의 질문이 쏟아집니다. 먼저, 예산 확보 등 사업 추진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습니다. ( 헬리오시티 입주민 ) "문제는 예산 아닙니까. 서울시에서 과연 예산을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주는 건지?" 서 구청장은 올해 서울시 본예산에서는 빠졌다며 솔직하게 답했습니다. 하지만 송파대로 조성은 오세훈 시장의 정책기조와 맞물려 있다며 사업추진에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 서강석 / 송파구청장 ) "(서울시) 2년에 거쳐서 200억 투자하는 것은 큰 투자가 아닙니다. 그리고 서울시가 가고자 하는 정원도시 서울 개념에 맞는 사업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은 너무 가능한 일이죠." 사업에 대한 지적과 함께 제안도 나왔습니다. 단조로운 가로정원 보다는 거리 전체를 탈바꿈시킬 지구단위 계획을 세워달라는 주문입니다. ( 헬리오시티 입주민 ) "나무 심고 간단한 조경 이거는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겁니다. 단순히 조경이 목적이 아니라 지구단위 계획을 세워서 확장해서 강남이나 서초처럼 큰 건물이 들어올 수 있도록…" 이에 대해 서구청장은 송파대로가 도시 개혁의 마중물이 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 서강석 / 송파구청장 ) "사람이 다니기 시작하면은 그 건물들이 다 바뀝니다. 차를 위한 공간을 축소하고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확대하는 겁니다. 그걸로 우리가 가고자 하는 거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날 설명회는 동대표와 입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체망을 통해 모든 세대에 생중계됐습니다. 한편 송파대로 걷고 싶은 가로정원 사업은 석촌호수에서 가락시장까지 1.5km 구간의 보도를 넓혀 가로정원으로 연결하는 사업입니다. 딜라이브뉴스 이상범입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대로 #헬리오시티 #입주자대표회의 ● 방송일 : 2025.03.21 ● 딜라이브TV 이상범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송파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