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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 베트남 호치민으로 여행 가면 대표적으로 꼽는 곳이 부이비엔 워킹 스트리트인데요. 화려한 조명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여행자 거리는 호치민에서 가장 번화한 1군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호치민 여행자 거리가 다른 도시의 여행자 거리와 차별화되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곳에서 숙소를 정하고 시내 관광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에도 워킹 스트리트가 있지만 더 퇴폐적이고, 필리핀 앙헬레스는 옛날 미군들이 드나들던 곳으로 유명한 데 비하여, 호치민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는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개방적이고 비교적 건전합니다. 그냥 밝고 다채로운 조명과 수많은 삐끼들 그리고 이런 거리가 마냥 신기할 뿐인 여행자들이 지나다니는 곳 정도입니다. 여행자 거리는 주로 데탐 거리와 팜응우라우 거리 그리고 부이비엔 거리 일대를 호치민 여행자 거리로 부르고 있습니다. 호치민시에서 공식적으로 지정된 부이비엔 스트리트는 약 600m 남짓한 짧은 거리를 뜻하지만, 입구 표시 탑과 출구의 표시 탑까지 거리는 약 450m에 불과합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은 여행자 거리를 데탐 거리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여행자 거리로 개발되기 이전에 상가와 술집이 이 데탐 거리를 중심으로만 있었기 때문인데, 지금은 부이비엔 거리 쪽으로 쇼핑몰, 영화관, 호텔, 식당, 클럽 등이 더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요사이 데탐 거리에는 여행사들이 밀집한 거리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신투어리스트에서 여행 준비를 많이 하는데, 데탐 거리에는 신투어리스트 뿐만 아니라 여러 여행사가 모여 있습니다. 시티투어, 삼각주 투어, 주변 도시 투어 등 다양한 여행상품이 있어 선택하기 좋습니다. 여행사에 신청하면 여행사 앞에서 투어를 출발하거나, 호텔까지 픽업을 해주기도 합니다. 지도로 보면 가로 선이 부이비엔 여행자 거리이며 세로선은 데탐 거리입니다. 이 부이비엔 거리에는 중심의 큰길을 기준으로 작은 샛길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샛길 사이 사이에는 저렴한 호텔, 작은 가판대, 식당, 마사지, 살롱, 현지인의 거주지까지 뒤죽박죽 섞여 있습니다. 입지는 우리나라의 이태원 위치와 정말 비슷한데, 베트남의 더운 날씨를 조금 참을 수 있다면 걸어서 웬만한 시내 관광지는 전부 다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외국인들이 무척 많다 보니 제법 안전한 곳입니다. 평일 낮에도 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여 음식과 술을 즐깁니다. 길거리에 넘쳐나는 사람들 속에 서양인은 물론 한국 사람도 많이 찾아옵니다. 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댄서들이 있어서 다른 지역과 차별성이 있고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상의를 탈의한 후 춤을 추는 모습이 이색적입니다. 이곳의 특징은 바의 식탁과 의자를 길가에 내어놓고 댄스들이 주로 길거리를 향하여 춤을 추는 형태로 분위기를 돋우고 바 영업하는 사람들이 지나가는 손님들에게 호객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낮에 지친 하루를 마무리하고 시원한 맥주 한 잔과 신나는 음악을 즐기고 싶은 여행객들은 분위기에 이끌려 자리를 잡기도 합니다. 길가에는 지나가면서 보는 불 쇼와 가끔 보이는 베트남 대표 길거리 음식인 반미 트럭도 묘미입니다. 오가는 사람들의 소음,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음악 소리 등 잠시 들러 맥주 한 잔 마시고 주변의 풍경을 구경하면 됩니다. 여기는 비싸지만 시샤로 불리는 물담배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그냥 호치민에 방문한다면 한번은 가볼 만한 관광지 정도로만 생각하고 가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근처 대부분의 호텔은 3성급 이하라고 생각하면 편하며, 숙박 비용은 최저 8천 원에 머물 수 있는 도미토리부터, 3~4만 원 정도 내에서 머물 수 있는 호텔도 많습니다. 작은 호텔들이 매우 많으므로 여러 개를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저렴한 숙소가 많은 반면 밤새 주변 클럽에서 흘러나오는 소음으로 인해, 여행에서 지친 상태가 아니라면 숙면을 취하기는 곤란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여행자 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다른 장소에 잡는 것이 조용하고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성우 이민혁*) #호치민 #부이비엔 #워킹스트리트 #여행자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