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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 장 속에 이야기가 있는 사진들을 만나다

[아나운서] CMB와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가 함께 만드는 시민기자단 뉴스입니다. 대전 서구문화원에서는 이륙회 회원들의 열 번째 사진 전시회가 진행됐습니다. 회원들이 1년간 담아온 귀중한 사진들에는 한 장, 한 장 마다 특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곳을 이덕성 시민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 이륙회 회원들이 전국을 다니며 담아온 사진 중에서 엄선한 50여 점의 사진을 대전 서구문화원에서 전시회를 개최하여 많은 시민에게 선보여 좋은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륙포토 양범석 회장은 이야깃거리가 있는 사진을 엄선하여 전시를 하고 있다고 소개를 하였습니다. ▶ 양범석 / 이륙회 회장 우리 이륙포토 회원은 열 번째 전시회를 하는 겁니다. 저희 전시 작품은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사진으로 내가 하고 싶은 얘기가 있는 내용이 있는 사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전시회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은 본인 작품을 자랑스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 황여정 / 이륙회 제 작품은 한 컷이 아닌 이미지 1,000장 이상을 한 화면에 구성한 개념 사진입니다. ‘개념 사진’이란 추상적인 제 생각을 시각화한 사진인데 하얀 눈 언덕에 나무가 서 있어요. 그런데 저의 희망, 저의 꿈을 민들레 홀씨로 형상화해서 서리꽃이 피는 그런 장면으로 구성을 해봤습니다. 어려움, 힘듦,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저의 생각을 개념으로 표현한 이미지입니다. ▶ 이재춘 / 이륙회 한밭수목원에서 촬영한 작품인데요. 일주일 동안 새벽에 이것을 촬영하기 위해서 아침 일찍 나가 부드러운 빛을 이용해서 최절정의 시기를 담고자 해서 촬영했는데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이렇게 사진으로 정지해서 이렇게 오랫동안 보고 작품 속에 있는 것처럼 우리 인생도 계속 그 아름다운 장면에서 멈춰 있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지고 촬영을 했습니다. 관람 온 한 시민은 작품을 본 소감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이호근 정말 훌륭한 작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이 작품에 특별히 눈길이 가서 이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관점의 포인트라는 게 있는데 여기서 사람을 전체를 다 넣은 것보단 전체를 다 표현하지 않으면서 이 부분을 상상할 수 있는 것과 또 하나는 옆에 있는 등가성의 법칙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그런 부분들을 봤었을 때 정말 훌륭한 작품으로 생각하고, 이 작품에는 사물 자체뿐만 아니라 디테일이나 이 상황 속에서 이미지를 보여주는 그 자체가 사람들로 하여금 생각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작품을 많이 전시하여 시민들의 문화 활동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CMB 시민기자 이덕성입니다. 🏡신개념 OTT플랫폼 레인보우TV의 이웃이 되어주세요! 🎬내가 보고 싶은 콘텐츠 무제한 PLAY 👀영상으로 만나는 우리동네 이야기 🛒 초저가 알뜰상품 득템까지 ! _ ◾레인보우TV 회원가입: https://www.cmbrainbowtv.co.kr/auth/r... ◾레인보우TV 모바일 앱 다운 (안드로이드💫) : https://bit.ly/3A6xg3a ◾레인보우TV 모바일 앱 다운 (아이폰🍎) : https://apple.co/3Yfe6SQ ◾CMB 홈페이지: http://www.cmb.co.kr/ 딥페이크를 악용한 동영상 등의 제작, 판매, 유포, 게시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민형사상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CMB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온라인콘텐츠의 부분발췌, 상업적 이용 등 무단사용을 금합니다. *관심뉴스는 재생목록에 넣기, 나중에 보기, 공유하기 등을 활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