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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2027년 GDP 4만달러"…교육·금융 등 5대 개혁 추진

당정은 19일 윤석열정부의 마지막 해인 2027년을 목표로 '1인당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며 경제 부양 목표를 제시하고 동력 찾기에 나섰습니다. 내년도 경제 상황이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정부는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2023년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를 갖고 경제정책 방향 논의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2023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 내년에도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우리 경제도 성장세 둔화가 예상되며 특히 상반기에 그 어려움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정부를 향해 거시경제 안정 운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요청했습니다. 성 의장은 '5대 개혁'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연금·노동·교육 등 3대 개혁에 금융 및 서비스 관련 개혁을 더한 것입니다.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2023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 윤석열정부의 2027년 마지막 해에는 우리 국민들의 GDP 1인당 소득이 4만불 정도에 이르러야겠다는 생각들을 같이 공유를 했습니다. 하지만 '민생'과 '경제 체질 개선' 두 마리 토끼를 잡기까지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윤석열정부가 제시한 5대 개혁에 사회적 합의까지의 갈등과 여소야대 국면 타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으로 꼽힙니다. 이를 인식한 듯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호영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상황을 꼬집어 정부의 설득을 강조했습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2023년 경제정책방향 당정협의회 내년에는 경제 재도약이라는 당장의 큰 과제를 이뤄야 할 뿐만 아니라, 최대한 폭발성을 가진 사회개혁에도 착수해야 합니다. 보통의 노력과 지혜로는 안 되는 것들입니다. 주 원내대표는 "여소야대 상황에서 기대할 곳은 국민 여론밖에 없다"고 진단했습니다. 뉴스토마토 유근윤입니다. #경제정책방향당정협의회, #국민의힘, #윤석열정부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