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빌라도의 진리, 예수님에 대한 신앙적 자세, 불의한 종교적 재판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141 빌라도의 진리, 예수님에 대한 신앙적 자세, 불의한 종교적 재판

141. 예수님에 대한 신앙적 자세 (눅 23:42)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3장에 있는 말씀으로 은혜를 나누고 싶습니다. 23장에는 예수님과 대면하는 내용들 그리고 예수님에 대해서 평가하는 몇 가지의 유형들이 있습니다. 지금 이 시대의 사람들도 예수님을 도덕적으로 착한 분이다. 인간적으로도 모범적인 분이다. 이렇게 말을 하면 좋아합니다. 그러나 의로운 분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이렇게 말을 하면 종교적 의미로 받아들여 일절 거리를 두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 신자의 입장에서는 주님은 그리스도시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그리고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신 분이신 것을 성경을 통해서 깨닫습니다. 또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에 확신을 주신다고 믿습니다. 세상의 언어와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적인 임재의 평안 그런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영으로써 살아계셔서 영적으로 교제를 나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적으로 알고 믿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영으로 살아계셔서 나의 안에 거하시며 나를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고 믿기 때문이며 성령 하나님의 임재와 섭리를 믿으며 내 삶을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 예수님을 고소하다. 그런데 이러한 신앙의 결과는 오늘 누가복음 23장에 있는 사건의 내용을 주의 깊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23장의 첫 번째 나오는 내용은 뭐냐면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붙잡아서 빌라도 앞에 끌고 갔다”는 것입니다. 배경을 좀 이해할 필요가 있는데, 당시 빌라도의 직함은 로마로부터 임명받은 총독이었습니다. 그러니까 로마의 황제로부터 위임을 받은 군대 또는 행정 통치를 하는 사람었습니다. 당대 로마가 워낙 큰 나라였으니까 총독이 많았습니다. 그 중에 유대 지역인 가이사랴의 총독이 본디오 빌라도였고 유대인들이 총독 앞에 예수님을 재판할려고 끌고 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로마의 법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재판하기 위해서 정죄하기 위해서 끌고 온 것입니다. 유대인들이 “내가 유대인의 왕이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화가 나서 빌라도 앞에 고소를 한 것입니다. 이전에는 고소한 죄목에 대해서 첫 번째는 “백성들을 미혹시켰다”는 것과 “세금을 바치지 못하게 했다”는 것이 행정적인 혹은 로마의 반역자로 고소한 것이라면 자신이 “그리스도이며 유대인의 왕”이라고 주장했다는 명목은 종교적인 이유로 빌라도 앞에 고소를 한 것이었습니다. 그러자 빌라도가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당신이 유대인의 왕이냐?” 묻자 예수님께서는 “내가 말한 대로이다.” 이렇게 말씀하심으로써 예수님께서 유대인의 왕이란 죄목으로 유대인의 종교적인 죄목으로 끌려온 것이고 고소당한 것을 시인을 한 것입니다. 헤롯 왕에는 침묵하다. 이것을 좀 이해하자면 당시의 상황을 살펴봐야 합니다. 당시 헤롯은 유대 지역을 통치하는 왕이 있었습니다. 로마 정부로부터 “유대 지역은 너희가 통치하라”는 권한을 부여받은 왕이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은 종교성이 매우 강해서 종종 민란을 일으켜 통치하기 쉬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했습니다. 그래 로마 정부는 총독이란 군사적 영향의 총독을 세웠고 유대인들을 잘 어우를 수 있는 왕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선출된 인물이 헤롯왕이었기에 로마 정부의 신임도 받아야 했고 유대인들에게 지지를 받아야 하는 두 가지의 필요성을 지니고 있었야 했습니다. 그래선지 헤롯은 의심과 시기심도 많았고 욕심과 정치력도 여우같이 영민했습니다. 집안적으로 상단한 재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헤롯이 예수님에 대해서 뭐라고 표현했냐면 예수님을 정말 “만나고 싶었다”고 했습니다. 그 이유가 뭐냐면 “당신의 기적을 내가 직접 보고 싶었다”는 겁니다. 유대인들은 기적을 되게 좋아하기 때문에 예수님을 만나서 이런 저런 기적을 통해서 정말 예수님이 신통방통한 분인가? 그것을 확인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을 의도적으로 시험했을 때, 예수님께서는 아무런 댓구도 대답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헤롯에게는 침묵으로 일관한 반면에 빌라도의 질문 앞에 “내가 유대인의 왕”이라고 인정하는 모습이 다른 차이점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달리 대처를 하신 것이라 하겠습니다. 즉 헤롯의 기적은 다분히 종교적인 것이었고 빌라도는 행정적인 것이었다는 것입니다. 빌라도, 죄를 찾지 못하겠다. 어쨌든 예수님을 끌고 왔을 때 빌라도는 이런저런 상황들을 종합해 본 결과 “백성들을 선동했다.”라고 고소한 많은 무리들의 말을 수긍할 수는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연 이 예수라는 사람이 종교적인 문제로 선동을 받아서 왔지만, 나는 로마의 법률로 판단을 해보니 로마를 적대할 만한 일인지 의문이다. 그래서 “이 예수라는 사람을 죽일만한 죄를 찾기가 좀 어렵다.” 이렇게 빌라도의 본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그럴 때 마침 빌라도가 제안을 했습니다. 유대인의 자치 왕인 헤롯이 예루살렘에 와 있으니, 빌라도는 예수를 정죄하는 것을 유보하기 위해서 헤롯에게로 보냈습니다. 그런데 앞의 말처럼, 예수님께서는 헤롯에게 아무런 댓구도 하지 않고 기적도 일으키지도 않았으니 신통치 않은 사람이구나! 이렇게 생각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헤롯이 유대인들의 원성이 크니 풀어줄 수도 없고 하니 빌라도에게 다시 떠 넘기고자 다시 보냈습니다. 이런 상황에 군중들의 입장에서는 예수님에 대한 분노가 점점 더 나기 시작한 겁니다. 그래 소리를 지르면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으라"면서 흥분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선동하는 제사장들과 율법사들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긴 합니다. 상황이 이렇게 흘러가자 빌라도가 좀 난감해진 겁니다. 아니 헤롯도 아무런 잘못을 찾아낼 수 없어서 나에게 다시 보냈는데 내가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죄목을 찾을 수가 없다.” 그러니 나는 그냥 몇 대 매질을 해서 풀어주겠다. 이렇게 행정적인 처리를 하고 싶은 것입니다. 그런데도 상황이 심상치 않게 유대인들이 폭동을 일으킬 정도로 소리를 지르는 것입니다. “예수를 죽이라”, “십자가에 못박으라” 이렇게 흥분을 하는 겁니다. 집단 무의식의 흥분이랄까? 걷잡을 수 없을 지경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빌라도의 정치적 입장에서도 로마 정부로부터 문책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될지 모를 상황까지 되어가는 겁니다. 정치가 행정가는 민심에 촉각을 세울 수밖에 없지 않습니다. 이는 예나 오늘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유대인의 반란은 거세고 지속적이서 로마는 항상 유대지역을 예의주시하였기 때문에 빌리도는 이를 수습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빌라도의 중제안, 바나바냐 예수냐 ? 이렇게 급변하자 빌라도가 다시 제안을 합니다. “자 진정들 하고, 한번 내 말을 들어 봐라! 유대인의 관례에 따르면, 십자가에 사람을 처형할 때는 살인죄를 지거나 중형에 처한 사람을 놓아주는 관례가 있지 않냐? 그러니 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이겠냐? 사형수인 바나바를 놓아 주겠느냐?” 이렇게 역제안을 했습니다. 사실상 빌라도는 예수님을 놓아주고자 하는 묘안있었습니다. 내심 설마 이 예수가 사형수보다 더 큰 죄를 지었겠냐? 이런 생각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흥분한 유대인들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았습니다. 더 목소리를 내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으라”고 소리를 치는 겁니다. 그러자 빌라도는 무슨 소리냐? “바나바는 살인 죄인이고 흉악무도한 죄인이다. 반면에 예수님은 그럴 만한 죄를 짓지 않았으니 나는 예수를 풀어주를 원한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그런데 군중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고 바나바를 풀어주라”고 그렇게 계속적으로 선동을 하는 것입니다. 22절에는 빌라도가 “세 번째 물었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에게서 죽을 죄를 찾지 못했다. 따라서 매질만 하고 풀어주겠다.”라고 말함으로써 예수님을 세 번이나 유보한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내심 빌라도는 최선을 다했다는 겁니다.이것은 무슨 의미를 얘기하냐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밖혀 죽을 만한 죄가 없다.”라는 것을 세 번 거듭 주장했다는 표현인 것이기도 합니다. 이에 반해 23절에는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뜻을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큰 소리로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요구했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결국 빌라도는 자신의 손을 씻으면서 사람들의 요구대로 군중들에게 예수님을 내어줬고 “바나바를 풀어주었다.”라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손을 씻었다는 것은 나에게 그 어떤 책임도 묻지 말라는 표시인 것입니다.그러니까 빌라도의 관점에서 예수님을 볼 때에는 십자가에 못 박을 만한 죄를 발견할 수 없었고 풀어주려고 했다. 그런데 군중들에 의해서 민란이 일어날 것을 염려해서 군중들에게 내어줬다. 이런 의미입니다. 그러니까 정치적인 관점에서 군중들의 분노나 언성을 해소시키기 위해서 비록 죄가 없지만, 그들에게 예수님을 내어 줬다라는 그런 사실적 의미를 담고 있는 것입니다. 빌라도 아내의 꿈 “선한 분을 풀어주라” 성경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 빌라도와 예수님과 관련된 옛 문헌들을 살펴본 결과에 의하면, 빌라도의 부인이 전날에 꿈을 꿨답니다. 그래서 예수라는 사람이 당신한테 올 텐데 그 사람을 죽이지 말라. 그 사람은 선한 사람이다. 그렇게 꿈을 꾸었답니다. 그래서 빌라도도 고민을 한 끝에 할 수만 있으면 죽이지 않으려고 최대한 노력을 한 것입니다. 그래 빌라도는 거듭 세 번에 걸쳐서 유보를 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행정적으로는 죄가 없으나 종교적인이유와 군중들의 폭동에 의해 굴복당한 불법적인 재판이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그럼에도 구원의 역사는 지속된다. 결과적으로 빌라도는 정치적인 이해관계에 의해서 예수님을 군중들에게 내어주는 상황까지 이르게 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사실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비밀스런 경륜적 역사가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한편 구속사적인 관점에서 보면 성경에서 예언되어져 있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셔야 하는 희생제물로써 하나님의 위대한 구속의 역사를을 완성하시는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이었다. 이렇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다. 인천 송도역 남인천농협앞, 베짜마 카페에서 이종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