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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국민기자들이 취재한 다양한 리포트를 전해드리는 KTV 국민리포트! 🔊 정희지 국민기자 11월 시작과 함께 2020 KBO 포스트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정규시즌에 이은 포스트 시즌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가을야구 잔치의 모든 경기는 영화관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올해 시즌은 코로나19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죠. 하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팬들의 사랑 속에 대장정의 마무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야구는 종종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기도 하는데요. 시작과 달리 끝이 정해져 있지 않고 실책 하나, 홈런 한 방에 결과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인 포수 요기 베라가 남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라는 말, 야구에서만 그런게 아닙니다. 자칫 방심이 매사에 큰 화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코로나 19와 힘겨운 싸움을 해온 올 한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건강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 이주영 국민기자 11월 5일, 오늘은 소상공인의 날입니다. 소상공인의 사회, 경제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입니다. 2016년 제정한 지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소상공인들이 처한 현실은 암울하기만 합니다. 6백만 소상공인의 대다수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죠.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이들의 시름은 점점 깊어가고 있는데요. 이들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마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의 '힘내라 소상공인!'에는 만2천개의 응원글이 올라왔습니다. 또, 한 배달업체는 손님이 음식점 사장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응원 이벤트를 펼치기도 합니다. 우리 경제의 한 축인 소상공인, 오늘은 여러분을 위한 날입니다. 힘든 시기를 이겨내고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 피는 날이 오길 기대합니다. 소상공인 여러분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2020KBO포스트시즌 #소상공인의날 #앵커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