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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월대보름인 오늘 한해 액운을 막고 복을 기원하는 세시 풍속 행사가 대구·경북에서도 열렸습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가 마련된 청도에서는 만여 명이 시민들이 모여 안녕을 기원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행사장은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달집에는 저마다 소원을 적은 쪽지가 빼곡히 달려 있습니다. [김보경·김가영/청도군 : "저희 가족 건강하기 위해서 소원을 빌었고요. 우리 딸은 가수가 꿈이라고 해서 가수가 되고 싶다고 꿈을 썼습니다."] 날이 저물고, 정월 대보름 행사의 절정이 찾아옵니다. 붉은 화염에 순식간에 달집이 타오릅니다. 불꽃과 연기로 지난 액운을 날려 보내고, 새해 풍요와 안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 '달집태우기' 행삽니다. [김종한·석수연/대구시 율하동 : "올해도 한 해 건강하고 안 아프게 해달라고 그렇게 소원등 달았습니다. (뭐 다른 거 있나요. 건강하고 아이들 하는 일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죠.)"] 청도군이 솔가지 255톤을 엮어 만든 달집은 높이 20미터, 폭 13미터로 전국 최대 규모입니다. [김하수/청도군수 : "(달집은) 군민들이 채취한 솔가지를 촘촘히 쌓아 올려 제작합니다. 그 기술은 청도군 달집 보존 전승회에서 오랜 세월 전승·보존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사에선 마을의 풍년과 화합을 기원하는, 경북 무형문화재 '도주줄 당기기'도 함께 열렸습니다. 시민들은 흐린 날씨로 환한 보름달은 보지 못했지만 최근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이 나아지고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저마다 소망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촬영기자:백창민/영상편집:김희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