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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태풍급 강풍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는데요. 오늘(11일)까지도 해안을 중심으로 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불 것이란 예보입니다. 강풍위력은 어느정도인지, 강풍이 불때는 어떻게 대처 하는지 조성흠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컨테이너 건물이 도로 한복판까지 날아왔습니다. 지붕은 완전히 뜯겨져 나갔고, 유리창은 산산조각 났습니다. 보통 초속 10m 이상의 바람이 불면 간판이 떨어져 나갑니다. 초속 20m가 넘으면 사람이 가만히 서 있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초속 30m의 강풍에서는 나무가 부러지고 신호등이나 전신주가 쓰러집니다. 초속 40m 이상의 바람이 불게 되면 오래된 집의 지붕이 날아갈 수 있고, 달리는 기차가 선로를 벗어나 넘어질 수도 있습니다.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해선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 바람에 날릴 수 있는 물건은 집안으로 옮겨두고 출입문과 창문은 닫아야 합니다. 거리에서 강풍이 휘몰아칠 때는 쓰러질 위험이 있는 나무 근처는 접근하지 말아야 합니다. 또 강풍에 떨어져 나갈 수 있는 물건이나 간판 등은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농촌에서는 비닐하우스를 점검하고, 내부에 버팀기둥을 설치하면 붕괴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거센 바람에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화기 사용이나 소각 행위는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해안지역에선 미리 선박을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키고 다른 선박과 충돌로 파손되지 않도록 타이어 등을 부착해야 합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그래픽 방명환] #강풍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