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넷플릭스에서 인정한 사찰 음식의 대가 ✨ 세계 각지에서 음식 배우러 오는 엄격한 요리 철학을 전수하는 정관 스님의 요리 모음집ㅣ저속노화를 위한 첫 걸음ㅣ한국기행│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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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00 하나뿐인 지구 일물전체一物全體 통째로 먹기 00:08:32 한국기행 우리 같이 살까요? 2부 봄날의 스님과 셰프들 00:21:49 한국기행 마음따라 산골 암자로 5부 당신은 무엇을 먹고 사나요? - 건강음식의 대표주자, 사찰음식의 근본 전체식 요즘 우리의 밥상은 너무 정제되어 있다. 새하얗게 정미된 흰쌀은 물론 과채류의 뿌리, 줄기, 껍질은 모두 자르고 벗겨낸다. 사찰음식의 대가로 손꼽히는 ‘정관스님’을 만나기 위해 찾아간 전남 장성군 백양사. 이곳에는 현대인의 밥상과는 대조적인 ‘거친 밥상’이 있다. 건강한 밥상의 대표주자인 사찰음식의 경우 우리가 평소 먹지 않고 버리던 껍질과 뿌리까지 자연이 준 식재료를 통으로 다 먹는다. 모양이 보기 좋은 밥상이 도리어 영양을 없앤다는 정관스님. 건강까지 푸짐하게 담은 정관스님의 전체식 밥상 이야기를 들어본다. - 그 어떤 재료일지라도 항아리 속에서 1년이란 시간을 보내고 나면 그윽한 향과 깊은 맛이 우러나오기 마련이다 장성 천진암에 기거하던 정관스님과 셰프들의 발길이 홍천까지 이른 이유 작년 이맘때쯤 수확한 산마늘로 담근 장아찌가 벌써 꺼낼 날이 돌아온 것이다 오대산 깊은 곳에서 6년이란 시간을 보낸 산마늘에 스님의 손맛과 세월이 더해져 향긋함을 잔뜩 머금은 산마늘 장아찌 한 줌 가득 집어 올리는 스님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스님의 발걸음이 두 번째로 찾은 곳은 망경대산이 품고 있는 작은 절 망경산사 세 비구니 스님들이 20여 년의 세월을 보내며 키워온 산나물만 200여 종 흔히 볼 수 있는 취나물부터 고산지대에서만 자란다는 병풍취, 눈개승마까지 파릇파릇 돋아난 새싹들은 세계 각국에서 온 셰프들에게 만연한 한국의 봄을 선사한다 6명의 셰프들이 두 팔 걷어붙이고 만들어낸 갖가지 제철 봄나물 요리를 함께 나누어 먹으며 음식이 주는 가치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본다 - 조선 팔경의 하나인 백양사의 말사, 천진암 그곳에는 ‘음식은 단지 음식이 아니라 사람을 이루는 것’이라는 마음으로 사찰 음식을 만들어 내는 정관 스님이 있다. 산중 텃밭에서 직접 기른 배추는 수확 시기가 중요하다. 속이 꽉 찬 것보다는 덜 찬 배추가 오래도록 무르지 않아 좋단다. 방부제 역할을 하는 연잎과 맛과 영양을 더하는 계피, 표고버섯 달인 물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양념을 만드는데, 해마다 배추의 상태에 따라 속 재료가 달라지는 것이 특이하다. 거기에 단백질 보충을 위해 메주콩을 넣는 것은 이색적이다. 스님의 음식과 음식을 대하는 자세를 배우고자 각지에서 많은 제자들이 모여든다. 5년 째 먼 길을 와서 김치를 배우고, 가져가는 일본인들도 함께한다. 1년 중 가장 큰 행사라는 천진암의 김장하는 날을 함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