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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서울한옥박람회 동영상] 참우리협동조합, “마음까지 힐링되는 한옥을 만들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 이홍근 기자 =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2016 서울한옥박람회’에 ‘참우리협동조합'이 참가했다. ‘참우리협동조합'은 대목, 소목, 수장목공, 건축가, 시공전문가 등 오랫동안 한옥을 지어온 사람들이 모여 ‘사람의 정성으로 집짓기’를 목표로 지난 2014년 1월6일 정식 출범했다. 기존 원·하청문제로 발생됬던 가격상승문제를 장인 및 제재소와의 협력을 통해 원천적으로 해소했다. 이날 대나무를 이용한 전통기법으로 부스를 꾸민 ‘참우리협동조합'의 김원천 소장은 “조합의 홍보가 목적이 아닌 부스를 방문하는 분들 모두 마음까지 힐링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며 “우리나라 전통문화인 ‘취경’을 이용하여 디자인했다”고 말했다. 영상을 통해 ‘참우리협동조합'을 만나보자. 한편 서울시와 아시아투데이·한옥박람회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2016 서울한옥박람회’는 18~21일 4일간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지하철 3호선 학여울역)에서 열렸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울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업체전시 △특별전시 △기획전시 △야외전시 4개 마당으로 나눠져 총 380여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atooTV www.atoo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