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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난초 과정을 음성으로 소개하는 4분 58초 분량의 기법강의 영상입니다. 묵란을 표현하는 두 개의 선을 겹쳐 봉황의 눈을 닮았다 하여 봉안(鳳眼)이라 부릅니다. 상상속의 신성한 동물인 봉황은 수컷 봉(鳳)과 암컷 황(凰)을 함께 부르는 명칭이며, 그 모습은 문헌마다 제각각으로 묘사되어 있지만 봉황 모습에서 궁극의 격은 ‘눈(眼)’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봉황의 눈(봉안)을 난초 선들 사이 공간에서 찾고 있습니다. 그러나 봉안으로 불리는 이 공간을 대각선으로 가로질러 분할하는 선을 그리는데, 이를 두고 봉안을 깨뜨렸다 하여 파봉안(破鳳眼)이라 부릅니다. 예로부터 묵란의 잎 구성을 설명할 때 자주 등장하는 이론입니다. 이러한 설명이 구태처럼 보이는 면이 없진 않지만 가장 안정적인 잎 구성을 이루는 기본 골격이기에 아직까지도 활용되고 있는 편입니다. 그러나 오늘 수업의 주안점은 ‘중간에 끊어진 선’입니다. 난 잎의 굵기에 따라 변화하는 묵선을 그어보면, 난잎 중간쯤 가늘어 지는 부분이 생깁니다. 이는 간혹 너무 가늘어지게 붓을 들다보면 끊어지기도 하는데, 이렇게 그은 선이 중간에 끊어지더라도 그 뜻이 전해진다면 하나의 잎으로 간주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끊김은 잎의 굵기 변화와 흐름에 따른 것이기에 의도적인 것이 아닙니다. 본 영상에서 다룬 부분은 의도성을 지닌 끊어진 선입니다. 난 잎를 그릴 때 의도적으로 중간을 끊고 잎을 모두 그린 후에 꽃을 그려 넣는 방법입니다. 마치 매화 가지를 그릴 때, 꽃이 그려질 자리를 미리 남겨놓는 유화법(留花法)과 같습니다. □ 서울대학교 수묵화강의_ 20201104 배경음악은 Youtube Audiolibrary를 통해 제공되는 무료음원, Vibe Mountain의 "Clover3"와 Chris Zabriskie의 "The 49th Street Galleria"를 사용하였습니다. Chris Zabriskie의 The 49th Street Galleria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 출처: http://chriszabriskie.com/uvp/ 아티스트: http://chriszabrisk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