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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맨트] 문화재인 불상을 보수한다며, 얼굴 한쪽에 시멘트를 바르는 황당한 실태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충청권의 절터 문화재 상당수가 훼손된 채 방치되고 있고, 엉터리 보수에 심지어 절도범들의 표적이 되고 있습니다. 김건교 기자 [기자] 태안 남면 몽산리 절터의 충남 유형문화재 122호로 지정된 석가여래좌상. 통일신라 양식으로 불상 뒷쪽 광배 문양은 비교적 선명하게 남아 있지만 불상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고, 손과 무릅 등도 인위적으로 훼손됐습니다. 특히 얼굴 한쪽은 시멘트로 보수됐고, 임의로 눈까지 그려 넣어 문화재로 보기엔 흉물스런 모습입니다. ▶ 인터뷰(☎) : 정지연 / 불교문화재연구소 연구원 "얼굴만 훼손된 사례가 많거든요. 불상의 경우엔.. 민간신앙의 대상으로 보기 좋게 한다고 고쳐서 모시는 경우도 있거든요. 그런데 몽산리 경우는 인위적인 훼손으로 보입니다. " 충남 유형문화재 196호인 서산 동문동의 고려말 당간지주는 민가 담장에 끼여 있습니다. 그나마 한쪽 기둥은 심하게 기운 채 위태롭게 서 있지만 주택가 사유지에 위치해 2008년 문화재 지정이후 정비계획 수립이 늦어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경순 / 서산시 문화관광과 "전부 다 주택이 들어서 있어서 손을 못대고 있다가 우리가 2003년부터 토지매입이라든지 지장물 철거라든지 그 것(정비)을 올해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홍성 상하리 용방치기 석불은 고려시대의 석조여래입상으로 마을 주민들의 민간 신앙 대상으로 보존 관리돼오다 2005년 제단만 남은 채 감쪽같이 사라졌습니다. ▶ 인터뷰 : 이복준 / 홍성군 홍북면 용봉산3길 "우리가 여기서 10여년전에 살때는 우리가 치성드리고 했는 데, 우리가 이사간 뒤로 어늘 저녁에 어떤 분들이 싹 다 훔쳐 갔어요." 불교문화재연구소가 최근 내놓은 충청권 절터문화재 손상현황 자료에 따르면, 천3백여점이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 있고, 200여점은 아예 없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예산과 관리 인력 부족 등으로 지정 문화재 상당수가 제대로 보호를 받지 못하고 있고, 특히 비지정문화재는 관리사각지대에 놓인 채 수난을 당하고 있습니다. TJB 김건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