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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리포트 풋귤 없어 울어 이소현 8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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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MBC 리포트 풋귤 없어 울어 이소현

제주MBC 리포트 풋귤 없어 울어 이소현 ◀ANC▶ 올해부터 덜익은 감귤인 '풋귤'도 합법적으로 판매할 수 있게 됐는데요. 실제로는 풋귤을 출하하기가 어렵다보니 농민들의 불만이 큰 것은 물론이고 가공업체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합니다. 이소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뙤약볕 아래 펼쳐진 감귤밭. 무성한 가지 사이로 덜 익은 푸른빛 열매들이 달려있습니다. 노화예방과 다이어트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풋귤. 올해부터 판매가 허용됐지만 농민들은 예전처럼 열매솎기를 하면서 버리고 있습니다. 지름이 수매 기준인 49밀리미터보다 작은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INT▶ 고양순 / 감귤 농가 "오늘 적과한 귤에 대해서는 (풋귤을 유통할 수 있는) 크기가 별로 없어요." 감귤 조례에 따른 풋귤 출하 시기는 8월 31일까지. 하지만 이때까지 지름 49밀리미터 이상으로 자라는 열매는 드물다는 게 농민들의 이야기입니다. "(S.U) 올해는 가뭄이 장기화되면서 감귤 생육이 더뎌 출하할 수 있는 감귤이 제한적입니다." 이러다보니, 풋귤로 음료와 식품 등을 계획했던 제주도 개발공사와 민간업체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당초 만 톤을 수매할 계획이었지만 20%도 확보하기 어렵게 됐기 때문입니다. 가공 공장의 기계 규격 때문에 수매 기준을 바꿀 수도 없다는 입장입니다. ◀INT:전화▶ 김영찬 / 00가공업체 대표 "작은 것들은 (기계) 사이로 빠져나가거나 끼거든요. 똑같은 무게로 우리가 사더라도 (작은 것은) 실질적으로 착즙을 해서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원료 양이 적게 나와버리니까." 농민들은 수매기간을 9월 중순까지 연장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INT▶ 강의봉 제주도 감귤유통담당 "출하시기가 짧지 않느냐 의견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례 개정이 사실상 시기가 촉박합니다. 일단 올해 수매는 8월 31일까지 하는 것으로." 현실을 제대로 검토하지 않은 섣부른 감귤 정책 때문에 농민과 가공업체 모두 불만만 높아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소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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