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제조창 창고가 '문화예술의 산실'로... / YTN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연초제조창 창고가 '문화예술의 산실'로... / YTN

[앵커] 청주는 문화도시로 알려져 있지만 문화인들이 마음껏 기량을 닦을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아 왔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동부창고 문화공간'이 마련돼 청주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높이게 됐습니다. 김동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과 몇 달 만해도 폐허였던 건물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15년 동안이나 쓸모없이 방치되던 옛 연초제조창 동부창고가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태어난 것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재생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내,외부를 말끔하게 단장했습니다. 최신식음향과 조명시설을 갖춘 공연장도 있고 예술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갤러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오선준, 청주예총 회장] "문화를 함께 만들고 향유하는 그러한 예술창고로서 또 예술공장으로써 새롭게 태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이 무용 등 예술 행위를 연습할 수 있는 크고 작은 3개의 연습장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이 밖에도 목공예실,교육실,다목적 강당,문화예술 체험실 등이 마련되어 시민들에게 개방됩니다. [김호일,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사무총장]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제공하는 고향 같은 그러한 입장이 되는데요 우리 청주가 문화예술도시로서 나아가는데있어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그러한 공간이 될 것입니다." 이번에 개장한 동부창고 문화공간은 문화예술인들에겐 기량을 닦을 수 있는 장이 되고 청주를 문화도시로 한층 더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동우[[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15_201510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