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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행정수도인 세종시의 실질적인 설계자로 세종시 첫 국회의원을 지낸 故 이해찬 국무총리의 49재가 행정수도의 수행포교도량 세종시 광제사에서 엄수됐습니다. 세종시 광제사는 오늘 경내 대웅보전에서 '고(故) 이해찬 제36대 국무총리'의 49재를 봉행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효림스님 등 불교계 인사들을 비롯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과 김종민, 황운하 국회의원 등 많은 지역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이 전 총리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습니다. 49재는 추모의식에 이어 세종시 경원사 주지 효림스님의 추모사에 이어 내빈소개와 추모영상 시청, 헌화와 헌송, 주지 탄대스님 인사, 유족대표 인사, 49재 의식과 살풀이 공연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효림스님은 추모사를 통해 "불교에서는 한 인생을 꿈이라 부른다"며 "이해찬 전 총리도 이생에 오셔서 한바탕 좋은 꿈을 꾸고 가셨다"라고 고인을 기린 뒤 준비해 온 추모 헌시를 올렸습니다. 49재 행사는 어린이 합창단의 헌 송과 한국전통문화 불교 범용 범패, 살풀이 공연으로 이어지며 엄숙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습니다. 광제사 주지 탄대스님은 "고 이해찬 총리의 민주주의 정신이 대한민국의 참된 민주주의 꽃으로 피어나길 발원한다"며 참석 내빈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탄대스님 / 세종시 광제사 주지] "우리 이해찬 국무총리님의 민주주의의 뜻이 대한민국의 참 민주주의의 꽃이 피우기를 발원드리면서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유가족 대표로 이해찬 국무총리시절 정무조정실장을 역임한 조상호 전 세종시 부시장은 전국 각지에서 찾아준 추모객들과 49재를 정성껏 준비해 준 광제사 사부대중에게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편, 부인 김정옥 여사는 당일 원불교 49재 참석 일정으로 인해 사전에 미리 광제사를 방문해 고인의 뜻을 기렸습니다. 김 여사는 지난 12일부터 열리고 있는 고 이해찬 총리 사진전 현장을 찾아 주지 탄대스님에게 49재 봉행과 사진전 개최에 대한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출처 : 불교방송(https://news.bb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