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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로가 생기면서 양쪽으로 끊긴 국립공원을 육교나 터널 형태로 연결했더니, 이곳을 지나다니는 희귀 동물들의 흔적이 포착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국도 6호선, 오대산 진고개입니다. 양쪽으로 끊긴 숲을 폭 30m 규모의 육교형 생태통로로 연결했더니 야생동물의 흔적이 곳곳에서 포착됐습니다. [민지홍/오대산국립공원사무소 계장 : 이 분변의 주인공은 오소리입니다. 족제비과의 동물로서 이런 데 다니면서 이렇게 구덩이를 좀 파고 배설하고.] 동물들이 차에 치여 죽는 사고가 빈발했던 곳에 지난해 터널형 생태통로를 추가하고 안전한 이동을 돕기 위해 야자열매껍질로 만든 매트도 깔아놓았습니다. 오대산국립공원 내 생태통로는 모두 4곳에 설치돼 있는데 산양과 오소리 등 야생동물에게는 소중한 이동길이 되고 있습니다. 오대산과 지리산 등 8개 국립공원에 설치된 생태통로는 모두 15개, 지난해 이곳을 이용한 포유류만 21종, 1만 1천여 마리에 이릅니다. 생태통로를 오고 간 동물 10마리 가운데 4마리는 고라니였고, 오소리와 멧돼지가 뒤를 이었습니다. 멸종위기종 가운데에는 산양이 377마리로 가장 많고, 삵 244마리, 담비 124마리가 관찰됐습니다. [김지영/국립공원공단 생태연구원 : 생태통로는 야생동물의 이동도 도울뿐더러 이제 생태계가 지속적으로 연속성을 가질 수 있게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다람쥐와 뱀 등 243마리가 국립공원 도로에서 차에 치여 죽는 등 야생 동물 찻길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은 2028년까지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터널형 생태통로 7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 김민철, 화면제공 : 국립공원공단) ☞더 자세한 정보 https://news.sbs.co.kr/y/?id=N1007694887 #SBS뉴스 #실시간 #동물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https://n.sbs.co.kr/youtube ♨지금 뜨거운 이슈, 함께 토론하기(스프 구독) : https://premium.sbs.co.kr ▶SBS 뉴스 라이브 : https://n.sbs.co.kr/youtubeLive , https://n.sbs.co.kr/live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https://n.sbs.co.kr/inform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https://n.sbs.co.kr/App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https://pf.kakao.com/_ewsdq/chat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sbs8news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 누르고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https://news.sbs.co.kr/ 페이스북: / sbs8news 트위터: / sbs8news 카카오톡: https://pf.kakao.com/_ewsdq 인스타그램: / sbsnews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