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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최하위 아쉬움…와신상담 각오 [양평] 딜라이브TV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김단우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지난해 K3리그에서 최하위 성적으로 간신히 강등을 면해 지역 주민들에게 아쉬움을 안겨 준 양평FC가 올해 시즌에서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용병 2명을 영입하고 선수단도 대대적인 개편과 전지훈련을 마치면서 올 시즌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내비쳤습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VCR 】 양평FC가 올 시즌 출정식에서 선수단과 양현정 감독 및 코치진을 소개하고 중위권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브라질 출신 용병을 영입하고 선수 2/3를 새롭게 선발했으며 전지훈련을 통해 전술과 선수간 호흡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새 모습을 통해 올해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 인터뷰 】 ( 양현정 감독 / 양평FC ) "리그 중위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양평FC 화이팅!" 【 VCR 】 지난해 아쉬운 성적으로 비판을 받았던 구단도 올해 달라진 경기력과 운영에 기대해 달라며 특히 관중석에서 그 성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 최종열 단장 / 양평FC ) "앞으로 전진하는 축구를 구단에서도 주문했고 감독 스타일도 공격적인 축구를 하는 감독님이라서 올 시즌에 정말 화끈한 공격적인 축구를 할 것입니다." 【 VCR 】 올해 시즌에서는 K4리그 당시 가장 관심을 모았던 남한강더비가 다시 부활합니다. 여주FC가 K3리그로 승격함에 따라 인접 시군의 라이벌 구도가 다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특히 양평FC는 K3리그 2년차, 여주FC는 첫해를 맞이하면서 관심은 더 높아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 전진선 구단주 / 양평FC (양평군수) ) "이제 여주와 양평이 함께 겨뤄야 합니다. 우리 양평FC가 우리 여주와는 차별되는 그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여기 함께하시는 모든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 VCR 】 양평FC의 올해 첫 경기는 3월3일, 지난해 4위를 차지한 울산시민축구단을 홈으로 불러 치르게 되고 여주FC와의 남한강 더비는 6월15일과 10월 26일에 예정돼 있습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양평FC #K3리그 #남한강더비 #여주FC #울산시민축구단 #양현정 ● 방송일 : 2023.02.19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양평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