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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 140억 원 미스터리"-2.잠금해제 2020 E21.120715

공식홈페이지 : http://tv.ichannela.com/culture/unloc... 최신영상 더보기 : http://tv.ichannela.com/culture/unloc... [잠금해제 2020] 2012/07/15방송 21회 "BBK 140억 원 미스터리" 2007년 대선 최대 이슈 BBK사건, 재미교포 김경준씨가 투자자금을 끌어들여 국내 금융회사를 불법 인수하고 주가조작을 통해 수백억 원을 횡령한 사건이다. 당시 쟁점은 한나라당 대선후보였던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연루여부. 하지만 대선 10여일을 남겨둔 시점에 발표된 검찰의 수사결과는 김경준 단독 범행이었다. 그러나 BBK가 아직 현재진행중임을 보여주는 사건이 있다. ▶다스로 넘어간 140억 원 김경준 씨가 1999년 말부터 2001년 초까지 끌어 모은 자금은 약 719억 원. 다스는 현대자동차에 차량용 시트를 납품하는 하청업체로 BBK 투자자 중 한 곳이었다. 다스의 주요 주주는 이 대통령의 친인척과 지인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이 때문에 이 대통령의 차명재산이라는 의혹을 받았다. 다스는 이 대통령이 김 씨와 동업을 시작한 2000년에 모두 190억 원을 BBK에 투자한다. 김 씨는 투자금으로 인수한 광은창투를 옵셔널벤처스로 이름을 바꾸고 주가조작과 불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마련해 해외로 빼돌린다. 이 과정에서 BBK 투자금 대부분을 돌려준 김씨는 2001년 12월 검찰 수사를 피해 미국으로 도피한다. 이때 김 씨가 BBK 투자금 중 유일하게 갚지 않은 게 다스의 투자금 140억 원. 결과적으로 이 사건의 피해자는 회사자금 300여억원을 횡령당한 옵셔널벤처스와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한 다스 두 곳이었다. 이 때문에 다스와 옵셔널벤처스의 후신인 옵셔널캐피탈은 김경준을 상대로 미국에서 소송을 벌여왔다. 하지만 다스는 번번이 패소했고, 지난해 1월 옵셔널캐피탈은 소송에서 이겼다. 그러나 에리카 김은 한 달이 조금 안된 2월 1일 다스로 140억을 송금한다. 승소한 소액 주주들은 돈을 못받고 패소한 다스가 돈을 받는 황당한 일이 벌어진 것이다. 같은 달 25일, 에리카 김이 돌연 귀국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녀는 BBK가 이명박 소유라는 기존 주장이 허위였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에리카 김에게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끝나지 않은 소송, 메리 리 변호사 독점 인터뷰! 취재진은 미국에서 옵셔널캐피탈 측을 대신해 소송을 진행해 온 재미교포 메리 리 변호사를 만나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을 확인해 봤다. 메리 리 변호사는 김 씨 남매가 옵셔널캐피탈에서 횡령한 돈을 다스에 가져간 것 자체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다. "결국 여러 가지 증거로 동업자로 시작한 두(이명박 대통령·김백준 전 총무비서관과 김경준·에리카 김 남매) 그룹이 횡령한 돈이 피해자인 회사로 가는 것을 막기 위해서 다시 또 동업자가 돼서 둘이 합의해서 돈을 인출했다. 이렇게 저희는 보고 있습니다." -메리 리 변호사 ▶다스 투자의 진실 김 씨 남매는 그동안 진행된 소송에서 다스는 BBK에 투자하지 않았다고 반박했고, 실제로 소송에서 이겼다. 그렇다면 김 씨 남매가 10년 만에 갑자기 다스에게 140억 원을 송금한 이유는 뭘까. 항간의 소문대로 한 때 동업자이자, 권력자인 이 대통령과의 관계 때문일까. 그 미스터리한 송금의 비밀을 추적했다.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https://www.youtube.com/tvchanews?sub...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 ▷ 페이스북   / channelanews   ▷ 카카오스토리 https://story.kakao.com/ch/channel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