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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진 대통령이 세 차례에 걸쳐 대국민 담화를 발표했지만, 국민들의 분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보수 교계만 박근혜 대통령을 지지하면서 민심과 역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민심을 읽지 못하는 보수교계를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이승규 기자 나와 있습니다. 이 기자, 우선 이것부터 정리해보죠. 보수 교계가 어떤 식으로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고 있죠? ◆ 이승규 보수 교계는 기도회란 이름으로 서울역 등지에 모여 집회를 열고 있는데요, 사실상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집회라고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어떤 목회자들은 보수 단체가 주최하는 집회에 참석해 촛불을 들고 나온 시민들을 폄하하고,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한 번 들어보시죠. 서경석 목사 "민중 총궐기로 대통령을 권좌에서 끌어내겠다는 놈들을 우리가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가 있습니까." 촛불 시민들을 폄하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전광훈 목사 "촛불은 뭐 1백만? 1백만 같은 소리하고 앉았어. 아니, 참 언론들도 웃겨. 지금 언론들이 어떻게 선동하냐. 내일 모레는 2백만 나온다고 자꾸, 2백만이 나올 것 같다고 예상이 된다. 야, 이 개00들아." 전광훈 목사와 서경석 목사는 자신들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발언들을 예전에도 많이 한 바 있습니다. 특히 전광훈 목사의 설화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교계에서 제어가 안 되고 있는 상탭니다. ◇ 조혜진 일부이긴 합니다만, 목회자들이 시국을 제대로 읽지 못 하고 있구나란 생각이 드는데요. 어떻게 저럴 수 있죠? 뭔가 근거가 있으니까 저렇게 자신 있게 얘기하는 거 아닌가요? ◆ 이승규 네, 많은 목회자들이 세상 권력을 얘기할 때 로마서 13장을 예로 많이 드는데요. 위에 있는 권세자들에게 굴복하라는 말씀이 바로 1절에 나옵니다. 목회자들이 이 구절을 예로 들며, 세상 권력에 복종해야 한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미시시피한인침례교회 안정섭 목사가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을 보면 로마서 13장을 예로 들며, 권세자에게 복종해야 한다고 이해한다면 로마서 전체를 하나로 연결해서 읽어보라고 권합니다. 안 목사는 국가 권력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대적한다면 그때는 국민들이 저항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국가 권력이 하나님의 뜻에 반하지 않는 행동을 할 때는 복종해야 할 의무가 있지만, 하나님 뜻에 반했다면 그때는 저항하고 거역해야 한다는 겁니다. 대전 새누리2교회 안진섭 목사 역시 위와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로마서 13장은 국가 권력에 무조건 복종하라는 얘기도, 국가 권력이 악을 행해도 권세자들에게 복종하라는 말씀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 조혜진 사실 성경을 볼 때는 전체적인 맥락을 봐야 하는데, 일부 구절만 떼놓고 보는 경향이 있긴 합니다. 그런데, 한국교회 전체가 박근혜 대통령을 옹호하는 건 아니죠? ◆ 이승규 네, 그렇습니다. 사실 대통령을 옹호하는 한국교회는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한 몇몇 보수적인 또는 극우적인 인사들뿐이고요. 대다수 기독인들은 주말마다 촛불을 들고 광화문에 나오고 있습니다. 또 여기저기서 시국기도회도 많이 개최하고 있고요.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박근혜 퇴진과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시국기도회를 개최했습니다. 설교를 한 김기석 목사는 "하나님을 대적해 승리한 권력은 없다'며 "세상의 모든 제국은 무너졌다"고 말했습니다. 김기석 목사 / 청파교회 "하나님을 대적하여 승리한 권력은 없습니다. 세상의 모든 제국은 무너졌습니다. 그게 섭립니다. 우리는 당장 눈앞의 현실만 바라보며 절망하거나 낙심할 필요 없습니다." 시국기도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농단 사태 초기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데요. 시국선언문 낭독 "국기문란, 국가사유화의 주범이자 공범인 박근혜 새누리당 정권은 국가 운영에서 즉시 물러나라." ◇ 조혜진 그래요. 앞으로도 시국기도회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죠? ◆ 이승규 네, 그렇습니다. 우선은 다음주 월요일이죠. 5일 예장통합총회 목회자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시국기도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역시 다음주 목요일, 오후 2시 광화문 광장에서 시국기도회를 개최합니다. 교회협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가 정하는 일정에 따라 퇴진하겠다는 3차 담화는 자신의 진퇴문제를 국회에 떠넘긴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 조혜진 그렇군요. 다음주가 고비가될텐데, 기도하는 마음으로 지켜봐야하겠습니다. 이승규 기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