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산청 산불·수해…씻기지 않은 상처 [되돌아보는 2025] / KBS 2025.12.25.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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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기획 뉴스 순섭니다. 올해 산청에서는 대형 산불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기록적인 폭우로 막대한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160여 명의 이재민들은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했고, 복구 작업은 해를 넘기고 있습니다. 박기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축구장 4천700개 크기의 산림을 태우고 열흘 만에 꺼진 산청·하동 산불. 주택 26채를 집어삼켰고, 과수원 등 삶의 터전을 잿더미로 만들었습니다. 불을 끄던 중 공무원과 진화대원 등 4명이 숨졌고, 5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아홉 달 만에 다시 현장을 찾았습니다. 산불이 할퀸 골짜기엔 초록 빛은 간데없고, 불길이 지나간 곳마다 나무가 검게 탔습니다. 멀리서 보면 멀쩡해 보이는 나무도 이렇게 가까이 와서 보면 나무 아랫부분이 새까맣게 타 있습니다. 산불이 휩쓸고 간 외공마을. 주택은 대부분 복구했지만, 마을 돌담 곳곳엔 화마의 흔적이 그대로입니다. [장명수/외공마을 주민 : "위에 산사태 날까 봐 제일 겁이 나지요. 악산이지, 나무는 다 죽어버렸지. 나무가 안 나는 거야 밑에…."] 산청 산불에서 불거진 타 지역 공무원과 진화대원의 동원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사망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크다며 중단을 요구했지만, 동원 체계는 그대로입니다. 산불 발생 넉 달 뒤, 산청에는 나흘간 무려 793㎜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극한 호우로 30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인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15명이 숨지거나 실종됐고, 6천억 원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통신 두절로 대피에 혼선이 빚어졌습니다. 산사태 위험 대비가 부족해 피해를 키웠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수해는 전국의 자원봉사자 만 4천여 명의 도움으로 응급 복구에 속도를 냈습니다. 현재 주요 산사태 지역에선 옹벽 쌓기나 사방댐 건설 중입니다. 재해 복구 추진율은 79% 정도, 하지만 민가 주변 복구는 손을 대지 못한 곳이 많습니다. [김부자/산청읍 주민 : "밭을 만들려고 하면 이게 제일 답답하지. 토지는 이거 하나뿐인데. 얼른 (복구가) 돼야 뭘 심어 먹고 할 텐데…."] 산불과 수해 이후 온전한 일상을 되찾지 못한 이재민은 160여 명, 재난의 아픔은 쉽게 지워지지 않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기원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영상편집:김도원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산청 #수해 #산불 #상처커 #폭우 #이재민 #지역뉴스 #인명피해 #외공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