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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최대 격전지인 포크롭스크(Pokrovsk)에 약 15만 명의 병력을 투입했습니다. 전선 전체에 배치된 70만 명 중 거의 1/5 가량을 이 도시에 쏟아부은 셈입니다. 우크라이나도 이 지역 사수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지만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11일 가디언 보도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러시아가 포크롭스크 점령을 위해 약 15만 명의 병력을 집중하고 있다”며 “현재 전황은 매우 긴박한 상태”라고 밝혔는데요. 러시아 국방부는 포크롭스크 시내에서 256개 건물을 점령하고 도시를 포위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아나운서: 선소연 영상콘텐츠: 김수진 기사콘텐츠: 선소연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우크라이나 #동부전선 #포크롭스크 *광고 및 비즈니스 문의 :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