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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 논의에서 “연료 공급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는데, 기술적 능력 자체는 국내에서 상당 부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한국이 운용 중인 최신 급 잠수함 계열은 3,300~3,800톤급으로 설계·운용 경험이 축적돼 있으며, 3,600톤급급 새 함정도 개발·배치되고 있습니다. 실제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는 소형 원자로의 소형화·패키징과 연료 공급·재처리 문제 등 추가 과제가 남아 있으나, 정부의 요청에 따라 미국이 관련 핵추진 기술 공유 의사를 표명한 보도도 나왔습니다. 결국 핵추진 역량은 ‘설계·제작 역량 + 핵연료 공급·절차’의 결합으로 완성되며, 연료·절차 문제가 해결되면 실질적 건조·운용이 가능하다는 관점이 제시됩니다. #이재명 #트럼프 #핵잠수함 #핵추진잠수함 #한미안보 #소형원자로 #SMR #국방기술 #연료공급 #국방정책 #안보이슈 #조선산업 #국제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