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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오부자 노래

스타365는 인기가수들의 공연, 한국가요 100년의 명곡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옛날을 추억하며 노래로서 그시대의 애환과 사랑을 함께 공유합니다. 가수 도미(都美: 본명 오종수, 1934~2010)는 경북 상주 감나무골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현인을 좋아해 현인의 창법으로 따라했다. 1951년 대구극장에서 개최된 제1회 오리엔트레코드사 주최 전속가수 선발 경연대회에 고교 3년생(대구 계성고)으로 출전하여 방운아(1930~2005) 와 함께 입상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작곡가 박시춘을 찾았고 그가 박시춘 앞에서 부른 노래는 "신라의 달밤" 박시춘은 도미에게 야인초 작사한 "신라의 북소리"를 현인에게 주려다 도미에게 취입시킨다. ​1970년대에 演協(연협)이사장 역임 후 1984년 미국(뉴욕)으로 이주했고 대표곡으로 "청포도 사랑(1956)", "사랑의 메아리(1957)", "비의 탱고(1956)", "하이킹의 노래(1959)", "청춘 부라보(1960)" 등이 있다. 1950.60년대 달콤한 보이스로 특히 여성팬의 인기를 한몸에 받은 도미는 미국 이주 후 한국을 오가며 사업과 방송출연을 하며 근황을 전하기도 했는데 1990년대 이후 미국에 완전 정착한다. 이후로는 국내에서 활동은 없었고 2000년대 초 미국에서 타켸한 것으로 알려졋다. [출처] 가요(5060)/사랑의 메아리, 오부자 노래 - 도미|작성자 첫발자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