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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로봇 브랜드 '웰리봇' 출시 타진

삼성웰스토리가 로봇 브랜드 '웰리봇'의 출시를 타진하고 있습니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 24일 특허청에 '웰리봇' 상표의 출원 신청을 마쳤습니다. 해당 상표의 출원 범위는 가정배달 음식점업, 교육시설용 음식준비조달업, 레스토랑 및 호텔서비스업, 식당 및 음식물 조달 서비스업 등 전방위로 이뤄졌습니다. 앞서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초 골프장 식음 사업장 운영에 업계 최초 자율주행 딜리버리 로봇을 도입한 바 있습니다. 딜리버리 로봇은 삼성웰스토리가 식음 서비스를 제공 중인 아난티중앙 골프클럽에 총 6대가 도입됐습니다. 향후에도 여주 세라지오, 해남 솔라시도 골프장 등 17개 골프장에 추가로 100대 규모의 로봇을 운용할 계획입니다. 황용식 세종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최근에 삼성웰스토리가 웰리봇이라는 상표를 출원했는데요. 이것은 이제 로봇과 연계된 음식 조달이라든지, 서비스 제공 로봇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어떤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새로운 신사업 진출에 어떤 신호탄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앞으로 이러한 로봇이 서비스업 전반에 활용도가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웰스토리 외에도 최근 국내 시장에는 다양한 로봇 브랜드가 등장하는 추세입니다. 일례로 배달의민족은 '딜리' 브랜드를 출시한 이후 서빙 로봇 '딜리플레이트', 실내 자율주행 로봇 '딜리타워', 실외 자율주행 로봇 '딜리드라이브'을 차례로 선보이며 로봇 생태계를 키우고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조재훈입니다. #삼성웰스토리#로봇브랜드#웰리봇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