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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뉴스한판 2월 3주] 오전 법원 오후에 헌재로…尹, 2개 재판 모두 출석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현직 대통령의 헌정 사상 첫 형사재판이 시작된 한주였습니다. 이번 주 주목받은 소식을 [픽]했습니다. 주간 뉴스한판 시작합니다. ▲2/17 월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사건, 중앙지검으로…주요 의혹은 프리랜서, 마케터라고 자신을 표현해온 명태균 씨를 둘러싼 의혹들. 창원지검이 카메라 앞 브리핑도 없이 보도자료만으로 중간 수사 결과를 내놓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으로 넘겼습니다. 지난해 9월 대통령의 육성 통화 내용이 공개된 지 반년 만입니다. 그동안의 수사 결과가 부실하단 비판이 있지만 검찰의 칼끝이 이제 본류를 향한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여론조사 조작부터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까지 숙제가 산더미입니다. ▲2/18 화 : 영면에 든 스물다섯 故 김새론…"그곳에서는 편히 쉬길" 배우 김새론 씨가 25살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클릭수와 조회수, 돈벌이에 급급했던 일부 언론과 유튜버들은 그동안 트집 잡기에 급급했고 여기에 달린 악성 댓글은 흉기로 변했습니다. 마지막에 가서야 내는 애도의 목소리는 더 씁쓸하기만 합니다. 외신에선 김새론 씨의 죽음을 '한국 연예 산업의 비극'이라고 이야기했습니다. ▲2/19 수 : 북한군 포로 "난민 신청해 한국 갈 생각"…정부 "요청 시 전원 수용" 세계 최초 노벨 평화상 수상자가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장 앙리 뒤낭'.. 전장에서 피 흘리는 군인을 돕는 '국제적십자위원회'와 전쟁 포로 인권을 보장하는 '제네바 협약'의 탄생을 이끈 인물입니다. 제네바 협약은 종전 후 포로들의 본국 송환을 원칙으로 삼고 있는데요. 우크라이나군에게 붙잡힌 북한군의 운명에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아닌 한국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2/20 목 : 오전에 법원 오후에는 헌재로…尹, 2개 재판 모두 출석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현직 대통령 형사 재판의 막이 올랐고, 탄핵심판은 종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개의 재판에 직접 출석하며 하루 종일 분주히 움직였습니다. 저녁에는 거리 집회를 연 국민변호인단을 통해 메시지를 내놨는데요.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겠다"라는 것이었습니다. ▲2/21 금 : 한발 물러선 젤렌스키 "미 특사와 좋은 논의…투자·안보협정 제안“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거액의 청구서를 내밀었습니다. 추산액은 무려 5천억 달러, 720조 원인데요. 작년 우리나라 명목 국내총생산의 30%에 달합니다. 다음 주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전쟁을 일으킨 지 딱 3년입니다. 그동안 사망자만 15만 명 이상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등장으로 급물살을 타고 있다는 종전 논의가 어떤 결과를 낳을지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내용은 여기까집니다. 다음 주 토요일에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주간 뉴스한판]이었습니다. PD 엄준우 AD 송지윤 #명태균 #서울중앙지검 #김새론 #영면 #북한군_포로 #한국행 #윤석열 #형사재판 #우크라이나 #종전협상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https://bit.ly/3yZBQfA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https://goo.gl/VuCJMi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