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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74돌을 맞아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모여 아베 정권을 규탄했고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침탈의 역사를 생생히 증언했습니다. 황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 아베'라고 쓰여진 촛불이 어두운 밤을 밝힙니다. 광복 74년, 여전히 사죄 없는 일본 정부를 비판하며 시민들은 다시 광장에 모였습니다. 주최측 추산 10만 명, 역사 왜곡과 경제 침탈을 규탄하는 한 명 한 명의 목소리가 큰 함성으로 울려 퍼졌습니다. 종일 비가 내렸던 광복절이었지만 집회는 곳곳에서 이어졌습니다. ["무엇이 두려운가, 일본 정부는 사죄하라!"]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아흔이 넘은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는 시민 2천명과 함께 주한 일본 대사관 앞에 섰습니다. ["하루속히 사죄하라! 양금덕이 왔다!"] 일본의 사죄를 촉구하는 만 6천명의 서명을 대사관 측은 끝내 받지 않았습니다. 진실을 가리는 일본을 향해 피해자들은 침략과 약탈의 역사를 생생히 증언했습니다. [양금덕/강제 동원 피해자 : "(일본 미쓰비시 공장에서) 아주 생전에 없는 고생을 다하고 왔습니다. 화장실에서 조금만 늦게 와도 어디서 놀다 왔느냐고 발로 차고 때리고..."] 한편 현 정부를 비판하는 이른바 '태극기 집회'도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면서 작은 마찰이 생기기도 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 KBS 뉴스 황경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