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Lee Seung-hwan concert(이승환, '차카게 살자' 뜨거운 파티 현장)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music]Lee Seung-hwan concert(이승환, '차카게 살자' 뜨거운 파티 현장)

[앵커멘트] 5년째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을 도와온 이승환이 '차카게살자'란 이름의 파티를 열었습니다. 장장 8시간에 걸친 뜨거운 파티의 열기를 정효민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지난 1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가요계의 어린 왕자 이승환이 처음으로 시도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무려 저녁 8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8시간 동안 진행된 파티에서 이승환은 변함없는 괴력을 뿜어냈습니다. 이승환은 라이브 때마다 편곡을 달리해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발랄하고 귀엽던 노래도 신나고 강한 록음악으로 바뀌는 일은 이승환 콘서트에서 흔히 있는 일입니다. 이승환의 이날 파티에는 여러 게스트들이 무보수로 출연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리를 빛냈습니다. 김진표는 이날 공연 참석 복장으로 지정된 '트레이닝복'을 충실하게 입고 나타났습니다. 클럽 파티에서 힙합을 빼놓을 수 없듯이, 주석이 등장해 멋진 랩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첫 파티를 콘서트 못지 않게 열광적인 분위기로 이끌어낸 이승환. 이승환은 공연의 수익을 투명하게 공개해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에 쓸 계획입니다. YTN STAR 정효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