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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저커버그의 기부 약속은 52조 원에 달하는 엄청난 액수도 액수이거니와 그 돈이 운용되는 새로운 방식에도 시선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설립된 자선단체들과는 법적으로 완전히 다른 형태인데, 돈만 내는 단순한 자선사업이 아니라 불평등 완화와 교육 여건 개선 등에 직접 자금을 운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2조 원 사회환원을 약속한 저커버그는 이 돈으로 유한책임회사라는 형태의 영리기업을 세우겠다고 당국에 신고했습니다. 자선 단체에 돈을 내거나 자선 재단을 설립했던 그동안의 기부 형태와 완전히 다른 방식입니다. 자선재단을 설립하면 세금은 면제받지만 순수한 자선활동 이외에는 돈을 쓸 수 없습니다. 반면 유한책임회사는 일반 기업처럼 세금을 내야 하지만, 자금 운용에 제약이 없습니다. 기부와 자선사업을 하면서 투자를 통해 자금을 더 불릴 수도 있고, 정치활동도 가능합니다. 저커버그 부부는 5년 전, 한 공립학교의 교육여건 개선 사업에 1,100억 원을 기부했는데 자금 대부분 제대로 쓰이지 못하고 아무것도 바꾸지 못한 씁쓸한 경험을 했습니다. 때문에 세금 면제 혜택을 포기하면서 유한책임회사를 택한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직접 자금을 운용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저커버그 부부가 '더 나은 사회'를 유독 강조한 점에 비쳐 불평등 완화를 위한 법과 제도 개혁, 즉 정치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프리실라 챈, 마크 저커버그 부인] "미래는 지금과 같으면 안되고, 지금보다 더 나아져야 합니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들에 투자가 이뤄지도록 할 것을 다짐합니다." 평가는 일단 긍정적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식'의 기부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식으로, 기부문화의 새 장을 열고 있다는 것입니다. [스테이시 팔머, 사회 기부 전문가] "자선 재단에 돈만 내거나 자비를 베푸는 것에서 벗어나 투자, 입법을 위한 로비 활동, 정책 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구조와 토대를 만들겠다는 겁니다. 이런 점에서 저커버그의 기부는 게이츠나 버핏의 기부보다 사회적으로 훨씬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부를 명목으로 한 또 다른 수익사업에 그칠 가능성도 있는 만큼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옵니... (중략)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120...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