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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국민기자들이 취재한 다양한 리포트를 전해드리는 KTV 국민리포트! 🔊 최은정 국민기자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몇 일 있으면 년 중 낮이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절기 '동지'입니다. 동짓날을 기점으로 낮이 다시 길어지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입니다. 옛 사람들은 동지를 '작은 설'이라 여겨 설 다음으로 경사스러운 날로 생각했습니다. 동지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바로 팥죽이죠. 조상들은 동짓날, 팥죽을 쑤어 먹기 전에 대문이나 장독대에 뿌리면 귀신을 쫓고 재앙을 면할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팥죽은 추운 겨울을 이기는 '보양식'이기도 했는데요. 팥에는 소변에 이롭고 붓기를 가라앉히며 염증을 없애고 주독을 풀어주는 여러 효능이 있습니다. 비만인 사람이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여윈 사람은 몸이 튼튼해지는 작용도 합니다. 이번 동지에는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보양하고 새로운 2021년을 기약하는 의미에서 따뜻한 팥죽 한 그릇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 정희지 국민기자 '구독경제' 한 번쯤 들어보셨죠? 일정한 금액을 내면 공급자가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걸 말하는데요. 요즘 새로운 비지니스로 인기입니다. 디지털 콘텐츠부터 정기배송까지 서비스 분야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 보호는 아쉽다는 목소리도 있었는데요. 무료 이벤트 소식을 보고 가입했는데 나도 모르는 새 유료로 전환된다거나, 해지나 환불이 복잡하단 겁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나섰습니다. 유료 전환 최소 7일 전 문자나 전화를 통해 알려야 하고 앱을 통한 해지도 간편해지는데요. 구독을 취소하더라도 이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전세계 구독경제 규모는 올해 5300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생활 전반으로 스며들고 있는 구독경제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믿음과 신뢰가 담긴 서비스, 그리고 편의와 취향에 맞는 똑똑한 소비가 필요해보입니다. #동지 #팥죽 #구독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