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2025. 3. 9 [원주MBC] 강원 최대도시 원주, "갈 곳 없어"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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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강원] #원주 #가볼만한곳 #관광 #소금산출렁다리 #뮤지엄산 ■◀ 앵 커 ▶ 인구 36만 명의 강원 최대도시 원주. 전국적으로도 도시 규모가 작은 편이 아닌데, 정작 시민들이 누리거나 즐길 문화공간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춘천과 강릉은 물론, 주변에 인접한 도시들과 비교해도 원주의 문화공간은 턱없이 적어 시민들의 불만이 큽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 리포트 ▶ 호수 3개를 품은 호반의 도시 춘천. 산과 강이 어우러진 자연환경에 도청소재지로서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시설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립시설에는 국립춘천박물관과 애니메이션박물관, 생태체험장인 강원도립화목원이 자리해있고, 사립으로는 뮤지엄스테이와 놀이공원 등이 있습니다. 강원도가 직접 추진한 레고랜드는 춘천의 또다른 랜드마크입니다. -- 전국적인 관광명소이자 올림픽의 도시 강릉도 만만치 않습니다. 공립 올림픽뮤지엄과 메타버스체험관에, 민간이 세운 아쿠아리움과 미술관, 박물관이 줄지어 있습니다. -- 그럼 강원 최대도시 원주는 어떨까. (S/U) 원주에는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렇다 할 문화공간이 없다는 시민들이 불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나 뮤지엄산은 등산을 해야 한다거나 비싼 입장료가 부담일 수 있는데, 이를 빼면 마땅히 갈 데도 없습니다. ◀INT▶ 원주시민(학부모) "타지역에서 조카들이 놀러오게 되면 원주를 구경시켜주고 싶은데 그렇다고 원주는 구경할 데가 없어서 또 조카들하고 다시 타지역으로 구경을 가게 되니까" 바로 인접한 여주에는 테마파크와 드라마 촬영지, 곤충박물관 등 즐길거리가, 제천과 충주는 충주호 중심의 볼거리가 많다는 평가입니다. 원주에선 이른바 '가볼만한 곳'은 적고, 도심과도 떨어져 접근성이 좋지 않습니다. ◀INT▶ 조국인/원주청년생활연구회 "한 곳에서 많은 것들을 누리기보다는 이곳 저곳 계속 이동하는 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서 원주에 계신 분들도 오시는 분들도 가장 많이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이 아닐까" 지자체와 정치권이 나서 지역 문화자산을 만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INT▶ 권아름/원주시의원 "저희 원주같은 경우에는 아이들이 이용할 만한 시설이 많이 없기 때문에 타지를 많이 다니시는 것 같고요. 그런 것을 저희 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응을 해서" 향후 국립과학관과 시립미술관, 어린이 체험관 건립이 예정돼 있지만, 운영까지는 또 상당한 시일이 걸리면서 시민 눈높이에 맞춘 문화정책이 한참 뒤떨어졌다는 지적입니다. MBC 뉴스 황구선입니다// (영상취재 노윤상)◀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