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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대중교통 불편 문제는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도시가 팽창하면서 버스를 필요로 하는 곳은 느는데, 버스는 승객이 많은 곳에만 몰려 있기 때문인데요. 원주시가 준공영제 전환 추진을 위한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노선을 사들여 민간 업체에 운영을 맡기는 방식입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의 도심, 시외·고속버스터미널 앞입니다. 유동 인구가 많아 시내버스도 가장 많이 다닙니다. 버스 회사 3곳의 노선 30여 개가 모두 이곳을 거쳐 운행합니다. 이렇게 유동 인구가 많은 곳엔 버스가 촘촘하게 다니고 있지만, 조금만 벗어나 외곽으로 나가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버스 노선이 부족한 곳도 허다합니다.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으로 도심은 팽창하는데 노선 운영은 이를 못 따라갑니다. 원주의 시내버스 노선은 43개. 이 가운데 10개 노선에 탑승객의 70%가 집중돼 있습니다. [김기윤/원주시 단계동 : "배차 간격이 좀 멀어서 버스를 탈 때 한번 놓치면 1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게 조금 불편한 점인 것 같아요. 그것 좀 개선해줬으면 좋겠어요."] 원주시가 이 문제를 풀기 위해 준공영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성민/연구 용역사 대표 : "요금 인상만으로 결국에 현재 민영제에서 원주시가 보전하는 예산들을 감당을 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방식은 '노선입찰형 준공영제'입니다. 먼저, 원주시가 지역 버스 노선을 매입합니다. 그리고, 노선 운영권을 각 버스 회사에 입찰로 빌려주는 구조입니다. 이렇게 하면 버스 운행이 중복되는 걸 막고, 비수익 노선은 활성화할 수 있을 걸로 보고 있습니다. [원강수/원주시장 : "시내버스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운영 체계의 변경이 필요한데 그중에서도 준공영제 도입이 필요한 것으로 저희는 방향을 잡고 있고요."] 문제는 비용입니다. 노선을 버스 회사로부터 사들이는 비용으로만 200억 원 가까이 들 걸로 추산됩니다. 또, 운영비로만 한 해 170억 원이 들 걸로 추산됐습니다. 현재 3개 회사에 지원하는 지원금보다 50억 원 많은 수치입니다. 원주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버스 회사들과 세부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고명기/영상편집:김진호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원주버스 #대중교통 #버스노선 #노선입찰형준공영제 #지역뉴스 #춘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