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김용범의 세계유산] 116. 페루_쿠스코 (Cuzco) 역사상 최고의 몸값 내고 화형 당한 잉카 제국의 왕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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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서부 태평양 연안을 따라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 안데스 산맥은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으로 길이가 7000㎞에 달한다. 해발 고도 6000m 이상의 고봉이 50 여 개에 이르는 거대한 산맥이다. 이 험준한 고산 지대에도 찬란한 문명은 존재했다. 바로 잉카 제국이다. 잉카 제국의 수도 쿠스코는 안데스 산맥 3400미터에 자리 잡고 있다. 1521년 멕시코의 아즈텍 제국이 스페인에 멸망했다. 몇 년 뒤 파나마에 스페인 총독부가 세워졌다. 먼 남쪽 어딘가에 황금의 나라가 있다는 소문을 들은 피사로는 원정대를 이끌고 남쪽으로 향했다. 피사로는 페루 북부의 툼바스에 상륙했고 잉카 인을 처음 만나 잉카 제국의 수도가 쿠스코임을 확인 한다. 1532년 피사로가 이끄는 160명의 병력은 두 달 동안 천신만고 끝에 잉카 제국의 심장부 쿠스코에 도착했다. 잉카의 황제 아타왈파는 처음 보는 키 큰 이방인들을 별 저항 없이 맞아주었다. 피사로와 만난 잉카의 황제 아타왈파는 수사가 전해준 성경 책을 별 생각 없이 집어 던지자 기다렸다는 듯이 총탄이 날아왔다. 황제의 경호대는 모두 사살됐고 황제는 체포되었다. 성경 모독 죄가 죄명이었다. 겁을 먹은 황제는 피사로에게 그가 갇힌 방 크기 만큼의 황금을 주겠다고 제안 했다. 며칠 만에 전국에서 모인 황금과 은이 방안 가득히 채워졌다. 당시 몸값으로 받은 황금은 상상할 수도 없을 만큼 엄청난 양이었다. 역사상 가장 큰 몸값이었다. 그러나 피사로는 몸값만 받고 황제를 화형 시키고 만다. 부활을 믿는 잉카 인에게는 가장 큰 극형이 화형이었습니다. 화형 만은 하지 말아 달라 애원 했건만~ 황제의 처형 소식이 알려지자 잉카인들은 무기를 들고 삭사이우아만에 집결한다. 잉카 전사들이 최후까지 항전 했던 곳이다. 길이 300미터 이상의 기단 3개와, 거대한 돌들을 쌓아 만들었는데 요새이면서 종교 의식을 행했던 곳으로 추정된다. 높이 7m, 무게 120여 톤 이나 되는 거대한 돌도 있는데 이곳에 옮기고 쌓았다는 게 믿어지지 않는다. 스페인 정복자들은 이곳에 새로운 도시를 건설했다. 잉카인들의 신전을 허물고 바로크 양식의 대성당도 세웠다. 신전을 허물고 성당을 세운 것은 식민지 시대를 여는 상징적인 의도였다. 500년 전에 제국은 사라졌지만 아직도 그 후예들은 그 맥을 이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