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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직장이었던 성형외과를 나오게 됐어요. 사정이 있어서는 아니고 뭐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 :) 참, 영상이 두 달 정도 느려요. 지금은 피부과에서 일을 시작했구요. 일도 새로 시작하고 곧 우리 집 이사도 하느라 준비할 게 많네요. 다음엔 이사 vlog..? 그래도 편집자님을 구했으니 제가 열심히만 찍으면 계속 올릴 수 있어요. (근데 이게 어려움... 부끄러움(?)...)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레어 인스타그램 ▶ / studying.mommy.claire ----------------- 이직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들에 대한 짧은 기록. 제가 회사를 다닐 때 고려사항은 업무(무슨 일을 하는지), 페이, 사람입니다. 다양한 업무를 익힐 수 있고 학문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곳에서는 페이가 낮고요. 비슷한 일만 반복하는 곳에서는 체력이 소진되는만큼 그만큼 페이는 높으나 개인적 발전이 적고요. 또, 페이는 단순히 내 수중에 들어오는 돈 뿐만 아니라 출퇴근시간도 페이에 포함시켜 생각해야 되더라구요.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줄어들고, 독서 음악 취미활동을 할 시간이 없어지는 만큼요. 면접만 스무 곳을 봤어요. (인천~경기~서울에 걸쳐 돌아다님) 결론은.. 완벽한 직장은 없어요ㅎㅎㅎ 그래도, 사람 좋으면 다 버티게 되더라고요. 첫번째 직장도 좋은 곳에 있다가 좋은 곳으로 떠나게 되었습니다. 피부미용을 하는 의사가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하는 편은 아니예요. 그럼에도 우리 가족들은 저 보고는 어찌 전문직이 되어서도 프리터 같이 산다고 엄청 뭐라하긴 해요. ^^; 그건 맞죠. 저도 일하던 곳을 나올 때는 '나가겠다' 말을 꺼내는 것부터 떠나는 마지막까지 다 어려워요. 의사가 된 이상 누군가에게 배우고 또 누군가에게 가르치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내가 한 스승에게 모든 걸 배워서 떠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배우고 또 떠나는 삶. 이것이 한 사람이 경력을 쌓아가는 방식... 너무 무겁게 생각하지 않기로 했어요. 인생은 학교, 배움의 연속.. 요즘은 다른 원장님들과 공부를 목적으로 주기적으로 모임을 가져요. 상시로 공부를 주제로 소통하는 원장님들이 눈에 보이니 내가 하는 일이 얼마나 노력을 요하고 동시에 어렵기도 한지 알게 되기도 하구.. 그만큼 열심히 사는 의사들이 많은지 느껴지니 꾸준히 고민하면서 목적을 가지고 살게 되더라고요. 이젠 면접만 보면서 무료하게 보내던 시간이 끝나고 라이프 전반에 힘이 가해진 것 같아요. 이직 준비가 올 하반기 가장 큰 모멘텀이 되어준 일이랍니다 :) 생각 끝! 그럼 오늘도 행복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