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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 쫓겨 운영 시간을 놓치거나 원하는 책이 없어 도서관 이용에 실패하신 분들 있으실 텐데요. 앞으로는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볼 수 있습니다. 시민들에겐 편의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라져가는 동네서점을 살리는 묘수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권예솔 기자의 보도입니다. 군포 산본동에서 20년째 서점을 운영하고 있는 최학규 씨. 출근해서 제일 먼저 하는 일은 '동네서점 바로대출' 신청내역을 확인하는 겁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이란 시민들이 도서관을 거치지 않고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책을 빌려 갈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코로나로 온라인 서점 이용률이 늘면서 손님들이 눈에 띄게 줄었는데 서비스 시작 이후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최학규 / 동네서점 대표] "그동안 동네서점을 오지 않았던 독자들이 서점을 찾게 되는 것 같고 독자들이 서점에 와서 온 김에 본인의 희망도서를 가져가면서 본인이 원하는 다른 도서까지 사가면서 매출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원하는 책을 신청하고 빌려보는 데 보름이 걸렸다면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이용하면 닷새 안에 희망 도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정예림 / 군포시 도서관정책과]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도서관에 책이 납품이 되고 정리되는 기간까지 대기를 해야 해서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기존에 있던 도서 정리 단계를 개편해서 이용자 수령 대기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용방법은 간단합니다.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서점과 희망도서를 선택하면 서점에서 이용자에게 문자를 발송합니다. 이용자는 군포시 도서관 회원권을 지참해 사흘 이내에 서점을 방문하면 됩니다. 다 읽은 책은 2주 이내에 도서관이 아닌 서점에 반납하면 됩니다. 반납된 도서는 군포시가 일괄적으로 수거해 추후 도서관에 비치할 계획입니다. 이용객들의 편의를 돕고 동네서점도 살리는 새책 대여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Btv뉴스 권예솔입니다. 촬영/편집 : 김호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