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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채널A 뉴스 TOP10 (17:30~19:00) ■ 방송일 : 2021년 1월 2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김경진 전 국회의원, 김관옥 계명대 교수, 이도운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시사평론가 [김종석 앵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어제 이임식을 열고 자리에서 물러났다는 소식, 저희가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저희 방송 중에도 추 전 장관과 관련된 여러 가지 뒷얘기들이 나왔는데요. 일각에서는 추미애 전 장관의 자화자찬, 일명 ‘추화자찬’이라는 표현까지 쓰는데요. 영원한 개혁은 있어도 영원한 저항은 있을 수 없다. 마지막까지도 검찰을 겨냥했습니다. [장예찬 시사평론가] 계속해서 검찰개혁 기조를 후임 장관이나 문재인 정부에서 이어가야 한다는 발언으로도 들렸고요. 여러 가지 국민적 논란거리를 낳았던 추미애 장관의 검찰개혁, 역대 법무부 장관 중에 가장 많은 수사지휘권을 발동했었죠. 그리고 총장에 대한 징계를 청구하게 되면서 법원에 의해서 징계청구의 효력이 정지되는 일까지 겪었음에도 불구하고요. 본인은 검찰개혁을 한 것이고 저항이 세다. 하지만 그 저항은 결국 이겨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김종석] 실제로 추 전 장관은 전임 법무부장관인 조국 전 장관을 언급하면서 이임식 이후에 울컥하기도 했습니다. 가족까지 수모를 당하는 희생을 당하셨다. 이런 표현을 썼거든요? 이걸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일단 1심이긴 하지만 선고에서 유죄가 나왔는데 이 부분을 언급하는 것 같습니다? [김경진 전 국회의원] 검찰이 정상적으로 하고 있는 수사나 업무처리를요. 특정정파를 부수고 죽이기 위해서 억지로 검찰 권력을 행사한다. 이런 전제를 깔고 항상 보고 있거든요.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수사도 정상적인 수사가 아니라 대통령의 인사권에 도전하기 위한 수사다. 정권을 무너트리기 위한 수사다. 그런 관점에서 보고 있어서 문제인 겁니다.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리=위지혜 인턴 ※자세한 내용은 뉴스TOP10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TOP10뉴스 #뉴스top10 #실시간뉴스 ▷ 공식 홈페이지 http://www.ichannela.com ▷ 공식 페이스북 / channelanews ▷ 공식 유튜브 / tvch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