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사춘기 성장통’ 다룬 독립영화 잔잔한 돌풍 / KBS 2025.11.25.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요즘 글로벌 OTT들의 공세 속에 우리 영화계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다룬 독립 영화가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독립영화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에 유명 감독과 배우들까지 응원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상협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주인?) 어?"] 모범생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18살 여고생. ["주인아, 난 그냥 네가 너무 어려워. 내가 너를 잘 모르겠어."] 친구들과의 말싸움에, 아무 생각없이 내뱉는 말 한마디로 주변을 혼란스럽게 만듭니다. 예고편과 줄거리만으론 내용 파악이 어려운 이 영화, 감독의 계획된 전략입니다. [윤가은/'세계의 주인' 감독 : "그 사람의 모든 역사를 알고 만나는 게 아니잖아요. 그래서 그 사람을, 지금 이 순간, 그 사람의 지금에서부터 하나하나 정말 친구를 알아간다는 느낌으로 '이주인'이라는 인물을 만나기를 바랐던 것 같아요."] 토론토 국제영화제에선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섬세하게 포착했고, 개인의 여정을 깊이 있게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기도 했습니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박정민도 영화의 흥행을 거들고 나섰습니다. [봉준호/영화감독 : "주변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잖아요. 길게 설명하고 싶지도 않고 뭐라고 해야될까, 그냥 '걸작이다' 라는 표현으로 많이 문자를 답신을 했었어요."] [박정민/배우 : "재밌으면 이렇게 등 떼고 보잖아요 영화를? 그 자세로 끝까지 봤었어요. 윤가은이라는 감독에게 굉장한 리스펙(존경)을…"] 청소년의 시선으로 어른들의 세계를 바라보며 인간의 다면성을 깊이 있게 다뤘다는 평갑니다. [윤가은/'세계의 주인' 감독 : "(성폭력 같은 주제를) 금기시하는 것 같고 터부시하는 것 같고, 불편해하는 것 같지만 사실 모두 안에 우리가 그렇게 생각했던 것들을 좀 밖으로 꺼내서 이런 저런 다양한 이야기든, 많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것이 아닌가…"] 높은 완성도와 입소문을 기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영화계에 의미있는 잔잔한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촬영기자:신동곤/영상편집:김근환/그래픽:유건수/화면제공:(주)바른손이앤에이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윤가은감독 #서계의주인 #서수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