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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곳으로 가보겠습니다. 바로 경상남도 하동입니다. 월송나무병원 김철영 원장의 이야기입니다. 나무 박사입니다. 나무를 연구하고 나무를 잘 가꾸고 또 나무를 또 살리기도 하고 또 더 많은 나무가 우리 주변에서 잘 자랄 수 있도록 신경을 써주는 바로 그 나무 박사입니다. 나무 박사가 미담과 무슨 관련이 있을까요? 연고도 없는 지역이지만 하동에 2014년부터 해마다 500만 원씩을 기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기부금을 통해서 하동에 어려운 학생들도 지원을 받고 또 어려운 분들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계시겠죠. 그분들께도 정말 따뜻하고 또 꼭 필요한 그런 지원이 된다는 겁니다. 자기의 힘이 필요로 하는 곳에 그 따뜻한 손길을 전달해주는 김철영 위원장이야말로 나무 박사가 아니라 사랑 박사가 아닌가 미담 박사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