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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죽자 재수 없다며 쫓아낸 며느리, 10년 후 내 목숨을 살렸습니다

"재수 없는 년, 당장 나가!" 장례식장에서 저는 며느리를 쫓아냈습니다. 아들이 죽은 건 며느리 때문이라고 믿었거든요. 손녀까지 버렸습니다. "네 핏줄 섞인 건 안 봐." 그렇게 10년이 흘렀습니다. 어느 날 병원에서 깨어났을 때, 의사가 말했습니다. "익명의 기증자가 신장을 주셨어요." 그 사람이 누군지 알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10년 전 쫓아낸 며느리였습니다. 왜? 도대체 왜 나한테 신장을 줬을까요? 그리고 알게 된 며느리의 10년. 혼자 손녀를 키우며 폐지를 주우며 살았던 그 시간. 끝까지 시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 #고부갈등 #며느리 #시어머니 #용서 #감동 #실화 #신장기증 #모녀 #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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