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0주년 맞은 유튜브…공동 창립자 스티브 첸 "유튜브 성공 비결은 개방성" [MBN 뉴스7]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창립 20주년 맞은 유튜브…공동 창립자 스티브 첸 "유튜브 성공 비결은 개방성" [MBN 뉴스7]

【 앵커멘트 】 세계 최대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YouTube)가 창립 20주년을 맞았습니다. 세계 미디어 시장은 유튜브의 등장 전후로 그 판도가 180도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MBN이 유튜브 공동 창립자인 스티브 첸과 인터뷰를 했는데, 창립자가 꼽은 유튜브의 성공 비결은 뭐였을까요? 유승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05년 유튜브 공동 창립자 자베드 카림(Jawed Karim)이 올린 20초 남짓의 영상입니다. ▶ 인터뷰 : 자베드 카림 / 유튜브 공동 창업자 (지난 2005년) "이 녀석들(코끼리들)의 멋진 점은 정말 긴 코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영상으로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는 세상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그로부터 20년, 다른 공동 창립자 스티브 첸(Steve Chen)은 MBN과 매일경제신문의 인터뷰를 통해 남다른 감회를 전했습니다. ▶ 인터뷰 : 스티브 첸 / 유튜브 공동 창립자 "(창업 당시) 인터넷이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충분하다는 걸 증명했다고 생각했고, 그것만으로도 대단한 성과라고 느꼈어요.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죠." 유튜브의 성공 비결로 '개방성'을 꼽았습니다. ▶ 인터뷰 : 스티브 첸 / 유튜브 공동 창립자 "사용자들의 전반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동영상을 찾아보도록 한 거죠. (특히 알고리즘은) 유튜브의 필수 기능이었습니다. 매우 흥미롭죠." 이제는 누구나 쉽게 AI를 개발하는 환경이 된 만큼, 첸은 개방성이 확대되면 더 많은 혁신이 일어날 거라고 확신했습니다. 다만, 첸은 챗GPT와 딥시크 등 생성형 AI의 등장과 경쟁에 대해 높이 평가하면서도, 사실과 달리 엉뚱한 답변을 내놓는 이른바 '환각'은 여전히 해결해야 할 숙제라고 꼬집었습니다. MBN뉴스 유승오입니다. [[email protected]] 안선제 매일경제신문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최형찬 화면출처 : YouTube 'jawed'·YouTube 공식 블로그·YouTube 'YouTube'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