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서울-부산 벌어지는 집값…양극화 심화 / KBS 2025.06.16.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부동산 가격 양극화가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는데요, 특히 서울과 부산, 두 도시의 아파트 매매가는 역대 최대, 3.5배까지 벌어졌습니다. 새 정부가 앞으로 내놓을 부동산 정책이 지역간·도시간 격차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강지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부터 들썩이던 서울 주택 가격 상승세는 멈출 줄 모릅니다. 서울의 주택 종합매매가격지수는 지난달 0.38% 올라 전월 0.25%보다 상승 폭이 더 커졌습니다. 14개월 연속 상승세입니다. 반면, 부산은 지난달도 0.24% 내려 36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더 심각한 건 이런 양극화가 장기화·고착화한다는 겁니다.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천250만 원, 10년 동안 148% 올랐습니다. 부산 아파트는 천214만 원으로 10년 동안 51%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서울과 부산의 아파트 가격 차이는 10년 동안 2.1배에서 3.5배로 커졌습니다. 서울의 공급 부족 상황에, 인구와 일자리에 따른 수요 격차까지 커 양극화가 심화하는 모양샙니다. [강정규/동아대 부동산대학원장 : "(서울은)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고, 반대로 지방·지역에는 이와 달리 인구 유출, 경제 체력의 저하 등으로 인해서…."] 여기에 정부의 부동산 정책도 한몫했습니다. 다주택자를 규제하기 위해 보유세와 양도세 등에 무거운 세금을 매기는 조치가, 오히려 지방 주택을 팔고 서울의 '똘똘한 한 채'로 쏠리는 현상을 부추겼습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 : "1주택자 중심의 이제 '똘똘한 한 채' 정책이 지속되면 양극화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서울 집값 상승이 현재, 수도권까지 확산 조짐을 보입니다. 다주택자 규제를 강화하면 양극화가 불가피하고, 규제를 풀면 지방에 투기성 자본이 몰리고,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 방향에 따라 집값이 요동칠 전망입니다. KBS 뉴스 강지아입니다. 촬영기자:허선귀/영상편집:곽나영/그래픽:김소연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