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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천지TV=김미라 기자] ‘삼삼하다’의 사전적 의미 ‘음식 맛이 조금 싱거운 듯하면서 맛이 있다’ 식생활안전관리원(원장 최상도)은 ‘삼삼한 데이’를 맞아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삼삼한 데이는 나트륨과 당류의 적정 섭취에 대한 국민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매년 3월 31일로 지정한 기념일인데요. 연세대학교 백양누리관에서 열린 삼삼한 토크쇼에는 식약처장을 비롯해 연세대 부총장, 식생활안전관리원장, 급식업체 임원진 등이 참석해 정책적 방향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덜 짜고 덜 달게 먹을 수 있는 저염·저당의 식생활 문화를 선도해 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오유경 |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덜 짜게 덜 달게 드시는 식생활 문화를 위해서 저염 저당으로 식품을 만드시는 것을 지원하고 또 영양 표시에도 저염 저당의 표시를 확산하는 문화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국민께서 삼삼하게 음식을 드실 수 있게 하기 위해서 이런 삼삼한 데이와 같은 새로운 식생활 문화를 선도해 가고자 합니다. 삼삼하게 드시는 삼삼한 데이 올해 제1회입니다. 이렇게 삼삼하게 드시는 식생활 문화의 확산은 식약처만의 힘으로는 다소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여기에 모이신 급식 관계자분들 또 모든 기자분들 언론에서도 삼삼한 데이와 삼삼한 식생활 문화의 확산에 힘을 함께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는 식품 소비 트렌드에 민감한 10~20대 젊은층을 공략한 체험부스들이 설치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WHO 기준 1일 섭취 권장량을 주제로 한 ‘손가락 컬링 게임’, 개인 실천 다짐을 적고 도장을 받는 ‘삼삼한 실천 다짐 스탬프존’, 기념 촬영을 위한 ‘두 컷 사진 이벤트’ 등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기 위한 재미 요소가 MZ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인터뷰: 유태종 | 옥천고등학교 학생) “손가락 컬링이라는 게임인데 총 네 번의 기회로 구슬 같은 것 굴려서 거기 가운데 골인하면 이런 상품을 주는 게임입니다. 싱겁게 달지 않지만 그래도 맛있는 저의 입맛에도 어떻게든 맞을 수 있는 그런 음식을 먹고 싶습니다. 삼삼한데이 파이팅.” (인터뷰: 박관채 | 연세대학교 3학년) “귀여운 해치 키링과 삼삼이 나슈로 키링인데 이제 보여주고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게 된 것 같아요. 제가 생각했을 때 아주 좋은 발걸음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요즘 너무 단 음식이나 카페 음식 같은 경우도 굉장히 몸에 안 좋은데 맨날 맨날 마시고 있는 경우가 많잖아요. 삼삼한 데이를 지정하게 되면 사람들이 한 번씩 우리가 이제 당뇨를 줄이고 또 나트륨을 줄여야겠다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는 찬성합니다. 삼삼한 데이 파이팅.” (인터뷰: 김주연 | 포토픽 매니저) “저희는 지금 포토부스 운영하고 있고요. 사진 찍으시면 이렇게 해서 저희 삼삼한 데이 기념할 수 있게 두 컷으로 나오고 있어요. 식약처랑 식생활안전관리원에서 나와서 저희가 삼삼한 데이 이벤트 진행하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관심 보여주시고 연세대 학생들도 많이 좀 관심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오현경 | 식생활안전관리원 정책연구팀 팀장) “삼삼한 데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우여곡절도 많았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학생들이 정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서 이렇게 저희 모든 직원들이 함께 고생한 것들이 좀 헛되지 않았구나 굉장히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행사에 이렇게 많이 참여해 주신 만큼 일반 학생들도 그리고 또 많은 시민들도 같이 이렇게 건강한 식습관을 다 지켜서 모두 다 건강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함선옥 | 한국급식학회 회장·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공공급식도 그렇고 민간 급식도 그렇고 단체에게 급식을 주기 때문에 굉장히 공익 정신이 강해요. 그래서 국민들의 식생활을 위해서 전반적으로 저염 저당을 실천하는 데 있어서는 아마도 외식보다는 급식 쪽에서 앞서 나가기가 더 쉬울 것 같고 메뉴 관리하는 것, 건강한 음식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데 엄청나게 신경을 쓰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런 면에서 오늘의 행사를 우리 연세대학교 학과 내에서 한 게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고 저는 무엇보다 우리나라 국가 전체의 발전을 산업계가 이루었다고 생각하고 그분들이 발전을 잘하시도록 정부와 그리고 학계에서 잘 서포트를 해야 된다 라고 생각합니다.” 식생활안전관리원은 6년 연속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건강 위해가능 영양성분 관리’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는데요. 최상도 식생활안전관리원장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을 선호하던 젊은 층 사이에서도 건강을 되찾기 위한 ‘저속노화’ 식단이 요즘 큰 이슈로 떠올랐는데요. 단짠 유혹을 이겨내고 삼삼한 음식을 건강하게 먹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발을 내딛는 ‘삼삼한 데이’ ‘삼삼한 데이’가 하루로 끝나는 기념일이 아닌 건강한 삶의 의미를 새기는 기념일로 자리 잡길 바라봅니다. (취재: 김미라 기자, 편집: 김미라·황금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