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원주 문막에 대형 택지개발…예산 확보 과제 / KBS 2025.02.28.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원주시가 문막읍에 대규모 택지 개발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사업 예산을 어떻게 확보하느냐인데요. 오늘, 주민설명회에선 벌써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주의 서쪽 외곽지역인 문막읍. 정주 여건이 열악해 인구가 계속 유출되고 있습니다. 지역 개발 논의는 10년 넘게 말만 무성합니다. 지난해 원주시가 투자선도지구 공모를 신청했지만 탈락했습니다. 이에 원주시가 이곳을 직접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기업 유치에 따라 배후단지 조성을 더 늦출 수 없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남기은/원주시 지역개발과장 : "부론일반산업단지의 주거 및 정주 여건을 지원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시급하다라고 판단이 돼서."] 이르면 2029년까지 3,400명이 머물 택지를 만들겠단 겁니다. 사업지는 뒤로 보이는 23만여 제곱미터의 땅입니다. 이곳에 공동 주택 등 주거 단지를 확충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습니다. 첫 주민 설명회에선 벌써부터 우려가 나옵니다. 먼저, 1,500억 원이 넘는 사업비 마련이 걱정입니다. 실제로 원주시가 개발사업에 쓸 수 있는 특별회계 잔고는 800억 원. 다른 사업까지 고려하면 재원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곽희운/참석자 : "공영개발특별회계가 거기 안 들어가면 문막 택지에다가 올인해서(전부 넣어서) 한 번에 좀 문막 택지를 개발하는 방식을."] 예산 부족으로 사업을 2개 구역으로 나눠 추진한다는 계획에도 반대 목소리가 나옵니다. [박인석/참석자 : "지금 와서 뒤뜰은 못 하는 한이 있더라도 앞뜰을 또 반을 쪼개 가지고, 조금씩 나눠서 한다는 건 제가 봐서는 사업 진행하는 데 있어서 나중에."] 원주시는 민간 투자를 유치해 빚을 내지 않고 예산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합니다. 하지만 최근 경기 침체와 부동산 경기 위축 속에 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 여기에 타당성 검증과 농촌진흥구역 해제 등 넘어야 할 관문도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촬영기자:홍기석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원주시 #원주문막읍 #택지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