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산불 현장에 급한데…진화 헬기 수급 비상 / KBS 2025.03.31.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앵커] 이번, 영남권 산불로 산불 진화 헬기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실제로 산림청의 중형급 진화 헬기 상당수가 이번 산불에 가동을 못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산불까지 영향을 준 탓인데요. 여전히 산불 위험이 높은 만큼 헬기 수급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산불 진화 임무를 마친 헬기가 정비를 위해 기지로 복귀합니다. 정비사들이 쉴 새 없이 헬기를 손봅니다. 한편에 엉성한 모양의 헬기 한 대가 서 있습니다. 프로펠러는 사라졌고, 부품도 곳곳이 빠져 있습니다. 산림청의 진화 주력 헬기입니다. 담수 용량이 3,000리터에 달하는 이 러시아산 카모프 헬기는 산불 현장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존재입니다. 하지만, 산불 현장이 아닌 격납고에 1년 넘게 서 있습니다. [정비사 : "부품이 수급이 안 되니까 러시아에서 수입이 안 되는 것들은 갖다 쓰고 있어요."] 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입니다. 러시아 제조업체가 정기 점검을 해야 운항을 할 수 있는데, 막혀버린 겁니다. 부품 수급도 문젭니다. 러시아에 대한 금융 제재로 부품을 사 올 수가 없어, 멈춘 헬기의 부품을 떼다 다른 헬기를 수리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산림청의 카모프 헬기 29대 가운데 8대가 이런 이유로 가동을 멈췄습니다. [유태정/극동대학교 헬리콥터 조종학과 : "힘이 좋고 좁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움직일 수 있어서 국내 산불용으로는 적합한 기종이라고 볼 수 있죠. 운용을 못 하다 보면 기동률이 줄어들다 보니까 아무래도 (진화 역량이) 감소되는."] 새로 헬기를 들여오려는 계획도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산림청은 올 초, 10,000리터급 대형 헬기 1대를 미국으로부터 임차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LA에서 산불이 나자, 미국은 헬기 국외 반출을 금지했습니다. [김남용/산림청 산불방지과 사무관 : "LA 산불이 너무 크다 보니까 산불 진화 헬리콥터 국외 반출 금지를 해갖고 입찰 참가를 못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업체들이 그래서 입찰 성립이 안 돼갖고."] 부랴부랴 해외 중형 헬기 4대를 임차하기로 했지만 세계적인 헬기 공급난에 2대밖에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이장주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