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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킴 작가 노트// “기억의 무늬 위로 내려앉은 사랑의 쉼표” 레오킴에게 작업은 삶의 궤적을 기록하는 일입니다. 작가는 어머니의 헌신적인 삶과 아버지의 부재라는 개인적 서사를 ‘레오파드(Leopard)’라는 강렬한 상징으로 치환하여 화면 위에 펼쳐냅니다. 어머니가 사랑했던 문양이자 가족을 지키는 아버지의 존재로 변주된 레오파드는 고통을 안식으로, 부재를 푸른 별자리로 승화시킵니다. 1997년 이후 쉼 없이 이어온 그의 여정은 이제 개인의 서사를 넘어 보편적인 인류의 가치와 통찰로 확장됩니다. 2026년, 새로운 컬렉션 ‘도모(DOMO)’를 통해 작가는 전 세계 관객에게 일상이 예술이 되는 고귀한 ‘쉼’의 순간을 선사하고자 합니다. “나의 그림은 마음의 소리에 감각적으로 반응한 기록이자, 인고의 시간을 거쳐 길어 올린 삶의 헌사이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은 내 삶의 전부였습니다. 나의 작업은 손의 관습을 지우고 마음의 본질에 다가가는 치열한 과정의 산물입니다. 특히 나의 화업의 뿌리인 ‘어머니 시리즈’는 한 여성이자 어머니였던 그녀의 숭고한 삶에 대한 경의입니다. 화면을 채운 레오파드 무늬는 어머니의 취향이자 동시에 우리 가족을 지탱하는 아버지라는 보호의 상징입니다. 신지 못한 구두가 푸른 별자리가 되어 길을 비추듯, 나는 개인의 기억을 보편적인 안식의 풍경으로 재해석합니다. 26회의 개인전을 거쳐 온 나의 여정은 2026년 ‘도모(DOMO)’를 통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내 작품이 당신의 삶과 교차하는 지점에서 진정한 휴식이 시작되기를 소망합니다.//레오킴// //킴미킴 작가 노트// 나의 모든 것들은 감사함에서부터... 나는 인간의 욕망이 단순히 소유의 문제가 아니라, 시대와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변주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나의 작업은 샤넬백, 레고, 그리고 웨이브 시리즈로 이어지며 현실의 갈망–과거의 동심–미래의 가능성이라는 세 가지 축을 탐구한다. 샤넬백은 완전하거나 구부러진 형태로 나타나며, 여성의 욕망과 사회적 상징을 드러내는 동시에 현실의 균열을 반영한다. 레고 시리즈는 누구나 어린 시절의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며, 예술이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욕망의 재구성’을 가능하게 한다. 웨이브 시리즈는 바다와 자연, 더 나아가 우주와 가상세계에서 영감을 받아 생명과 사랑, 타자에 대한 연민을 담아낸다. 나는 도자라는 매체를 통해 흙, 물, 불의 원초적 만남을 다루며, 공예의 영역을 넘어 개념적 설치와 퍼포먼스로 확장한다. 나의 작품은 단순한 기능적 오브제가 아니라 욕망의 본질과 예술의 가치에 대한 질문이며, 이를 통해 현대미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킴미킴// 장소 : 리빈 갤러리 일시 : 202. 3. 7 – 3. 29 추PD의 아틀리에 / www.artv.kr / charmbit@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