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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3선 시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이 된 충주시장 선거전의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민주당에서는 전직 지역 위원장의 첫 지지 선언이 나오면서, 이른바 '합종연횡'이 경선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4인 경선 구도를 사실상 조기에 확정 짓고,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습니다. 이승준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 박지우 민주당 전 충주지역위원장이 우건도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잠재적인 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됐던 박 전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는 대신 우 예비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현재 충주에서 활동 중인 5명의 전현직 지역위원장 가운데 첫 지지 선언입니다. ◀ SYNC ▶ 박지우 / 전 민주당 충주지역위원장 "시민과 당원과의 소통 능력이 뛰어나며 충주의 현안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하고 있습니다." 애초 예닐곱 명까지 예상됐던 민주당 충주시장 예비후보는 현재 곽명환·노승일·우건도·이태성 4명에 그치고 있습니다. 중앙당의 자격 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서, 김경욱·맹정섭 전 위원장의 출마 여부가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두 사람이 심사를 통과하지 못할 경우, 이들의 지지나 연대 등 합종연횡은 민주당 경선의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반면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경선 준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사실상 권혁중·김상규·이동석·정용근 4인 경선 구도가 굳어진 가운데, 책임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하는 경선 방식에 맞춰 득표 전략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충주시장 후보 경선은 이달 안에 면접을 실시하고 다음 달 초 경선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 SYNC ▶ 임순묵 / 국민의힘 충주사무소장 "3월 20일에 1차 회의하고, 23일 2차 회의가 (충북도당) 공심위가 있습니다.그때 이제 모든 일정이 결정이 날 겁니다. 방법하고..." 합종연횡 변수 속에 판세가 출렁이는 민주당과, 4인 경선 체제로 예열을 마친 국민의힘. 충주시장을 향한 여야의 경쟁은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승준입니다. 영상취재 양태욱 ◀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