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무야? 무야!] EP04. 구르는 낙엽에 깔깔 웃자 | Q&A + 작곡 + 편지 쓰기 🎶🍁🍂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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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이들에게… 안녕하세요. 무야(무이야드)입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편지를 쓰고 있어요. 여러분께 편지를 드리는 건 첫 EP 이후로 처음인데요, 그간 바뀌는 계절과 닥쳐오는 일들 속에서 어떤 하루를 보내셨는지, 마음은 어떠셨는지 궁금합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서 제 노래가 무이들에게 언제든 편히 찾아와 마음껏 뒹굴 수 있는 마당이었길 바라고 있어요. 그리고 무이들의 일상 속 소중한 시간에 제 음악이 함께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정말 벅차고 감사해요. 제 노래가 정말 세상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음악인지, 사람들에게 닿을지, 쓸모가 있을지 늘 걱정이 됩니다. 노래를 만들고 쓰고는 있지만, 노래를 들어주고 공연에 함께해 주는 사람들이 없다면 제가 아무리 “저는 싱어송라이터입니다”라고 말을 해도 아무것도 아니지 않나 생각해요. 바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에 와주신다는 것만으로도, 일상 속에 제 음악이 함께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큰 힘을 얻어요. 저도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댓글을 쓰거나 편지를 전한 일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기 때문에, 그렇게 편지를 전해 주시고 댓글을 적거나 메시지를 보내주시는 마음이 얼마나 큰 마음인지 조금이나마 알아요. 이 편지를 통해 정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하고 싶었어요. 공연장에서, 온라인에서 무이들과 함께 만드는 시간이 정말 소중해요. 마음속에 차곡차곡 모아두며 어떻게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저 진짜 꿈이 ‘은혜 갚는 제비’거든요. 오랜 시간이 걸릴 것 같긴 하지만 기다려 주세요, 히히. 세상에 유일무이한 무이들, 잘 지냈으면 좋겠고 잘 지내지 못한다면 금방 털어낼 수 있는 힘이 생기길 응원해요. 우리 자주 만나요. 감사합니다. 무이야드 드림 P.S. 댓글 이벤트 꼭! 참여해 주세요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