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괴롭힘·갑질'에 부당해고 요구까지...괴로운 아파트 관리소장 / KBS 2024.01.14.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скачивания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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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주택 10채 가운데 8채 이상이 아파트인 '아파트 도시'죠. 아파트 시설을 관리하고 회계까지 책임지는 게 관리사무소장의 일인데요. 입주민의 괴롭힘과 갑질을 견디다 못해 일을 그만두는 경우가 많아 대책이 시급합니다. 김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장으로 일하는 양 모 씨. 지난해 일부 입주민들의 괴롭힘에 시달리다 정신과 진료까지 받았습니다. 입주민들은 입주자대표회의가 의결한 저수조 청소비 인상을 문제삼거나, 미화원의 부당해고까지 요구하며 폭언을 반복했습니다. [양○○/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음성변조 : "'이 멍청아' '계산도 제대로 못한다' '거지' 등 이런 모욕감을 주는 말이나 비하 발언을 듣고 시달렸거든요."] 한국주택관리연구원 조사 결과 아파트 관리를 총괄하는 관리사무소장 10명 중 8명 이상이 이 같은 갑질 피해를 당한 적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경비원 등 다른 근로자에 비해 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열악한 근무환경 탓에 1년 이상 근무하는 비율은 절반도 되지 않습니다. 특히 광주 지역은 목포나 순천 등 전남 지역 일부 시군에 비해 관리소장의 평균 임금도 낮습니다. [강동희/대한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 사무국장 : "권한을 사유화하고 자기 지배 하에 두려고 하는 의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관리 직원들에 대한 갑질 업무에 대한 부당간섭 문제가 생기는 것이고요."] 전체 주택 가운데 아파트 비율이 80%가 넘는 광주에서는 공동주택 관리 지원센터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한 조례가 지난해 마련됐습니다. [안평환/광주시의원 : "이제는 공공이 조금 더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관리소가 갖고 있는 업무 하중을 줄여줌으로써 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협회 광주시회는 내년부터는 공동주택 관리 센터를 설치 운영해 줄 것을 광주시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김호입니다. 촬영기자:신한비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관리사무소장 #갑질 #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