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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산도시철도 1호선 트램 건설에 따라 트램 노선이 지나는 공업탑의 존치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데요. 오늘(12/5), 지금의 공업탑을 과연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의견을 모으는 포럼이 마련됐습니다. 포럼에서는 트램을 추진하기 위해선 지금의 공업탑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지만, 그 상징성을 고려해 철거보다는 이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전우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시가 오는 2029년 1월 개통을 목표로 하는 울산도시철도 1호선 추진에 있어 가장 큰 고민거리가 공업탑의 존치 여붑니다. 울산시는 트램 추진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중간용역 보고회를 통해 기존 공업탑 로터리를 5거리 체제인 평면교차로안을 제시한 상탭니다. 그러나 문제는 로터리의 평면화는 산업수도 울산의 상징적 역할을 하는 공업탑의 철거 또는 이전을 전제하고 있어 논란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한 전문가들의 견해와 시민들의 의견 청취를 위한 울산교통포럼이 열렸습니다.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은 ‘공업탑의 역사성과 상징성’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지금의 공업탑은 구조상 시민 접근이 불가능해 상징물로서의 역할에 한계가 있다며 이전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토론회 참가자들 모두도 지금의 공업탑을 그대로 둔 상태에선 트램 추진이 어렵다는 데 공감했습니다. 강영구 울산시 교통기획과장 “공업탑 자체를 그대로 두고는 두 개의 (교통소통과 탑의 상징성) 가치가 그대로 온전하게 가치를 실현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고요." 조미정 울산연구원 연구위원 “(이전 이후) 공업탑을 기념할 수 있도록 해서 울산시민이 울산에 공업탑이 있었구나 (알 수 있도록) ” 공업탑 이전의 최적지로 앞으로 역 기능이 더욱 커지게 될 태화강역 광장이 바람직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김진영 울산매일 편집국장 “태화강역 광장을 굉장히 새로운 모습으로 리모델링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죽은 광장이 아니라 시민들이 함께하는 광장, 울산의 관문에 처음 만나는 공업탑을 만날 수 있는 광장으로...” 한삼건 소장도 태화강역 광장으로의 이전으로 울산의 랜드마크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보탰습니다.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 “(태화강역 광장에 공업탑이 이전할 경우) 배경이 산과 하늘 밖에 없어요. 그래서 굉장히 탑이 돋보이고 잘 보일 것 같다.” 공업탑로터리의 평면교차로 개선을 통해 생겨나는 보행섬을 활용하자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방청객 중에는 현재의 공업탑을 이전할 경우 역사적 가치가 소멸된다며 공업탑의 입체화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공업탑은 이전이 바람직한지, 이 경우 상징물을 옮기는 것이 현실적으로 가능한지 등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울산시는 앞으로 트램 추진과 공업탑에 대한 시민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공청회 개최 등 다양한 경로로 시민의견 청취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JCN뉴스 전우숩니다.// #울산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