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답답해서 직접 기획해서 만든 입문급 로드자전거 추천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하도 답답해서 직접 기획해서 만든 입문급 로드자전거 추천

매디슨바이크가 미니벨로 쪽에서 꽤 유저층이 많아졌습니다. 이 이유는 바로 '라이더들이 원하는 미니벨로'를 기획해서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 보니 매디슨 미벨은 타면 탈수록 만족도가 높습니다. 이번에는 매디슨바이크에서 입문급 로드바이크 2종을 만들었습니다. 제가 15년간 자전거를 직접 타고 자전거 업계에서 종사하면서 생각해 온 것들을 반영해서 기획했습니다. 최근 자전거 유튜버들이 추천 영상에는 중국 브랜드 에어로바이크 스타일이 많더군요. 그 자전거들을 수입사에서 유튜버들에게 광고하는 이유는 당연하죠. 안 팔리니깐. 그래서 그냥 온라인에서 싸게 팔면서 자전거 유튜버들을 이용해서 광고하는 겁니다. (이 자체로는 나쁜 게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과연 유튜버들이 돈 받고 광고하면서 정말로 그 자전거를 정확하게 평가해 줄까요? 영상에서는 자신이 입문한다면 바로 이 자전거를 구매하겠다고 이야기합니다. 과연 그럴까요? 솔직하게 그 유튜버들이 자신이 광고하는 자전거 1년 동안 탈 수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소비자는 구매하는 순간 되돌리기 어렵습니다. (특히 자전거는 도로에서 한번만 타도 환불 불가함) 그렇기에 정말로 유튜버의 광고 영상처럼 자전거가 좋지 않으면 유튜버 광고에 현혹되어서 자전거를 사게 되는 꼴입니다. 매디슨바이크 제로컨셉 1.0은 가장 로드바이크의 기본에 충실하게 만들려고 노력했던 모델입니다. 지오메트리부터 너무 공격적이지 않도록 디자인했습니다. 입문급이지만 사이즈도 최대한 다양하게 5가지(2XS(44), XS(47), S(50), M(53), L(56))로 출시하여 라이더의 신장에 맞게 프레임 사이즈를 선택하도록 했습니다. 또한 프레임에서 군더더기를 최대한 빼려고 노력했습니다. 구동계 역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인 시마노를 최대한 많이 쓰려고 했습니다. 가격은 지금 최악의 경기 분위기인 것을 고려해서 할인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할인을 많이 한다고 결코 '싼 자전거'는 아니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최고의 자전거는 아니지만 믿고 살 수 있는 제품을 만드는 매디슨바이크에서 출시된 자전거입니다. 좋은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 완성차 무게 (단순 참고용입니다) 제로컨셉 1.0 소라 : 9.8kg (페달 제외) 제로컨셉 1.0 105 : 10kg (페달 제외) (*105등급이 소라보다 무거운 이유는 (1)디스크브레이크와 (2)림 높이 때문입니다. 105의 림 높이는 25mm입니다) 할인 차종 자세히 보기 : https://url.kr/bscud5 #매디슨바이크 #로드자전거 #로드바이크 #자전거추천 ---------------------------------------- 출연 : 이정민, 조건상 촬영 : 강정훈 편집 : 이정민 매장 : 서울 매디슨바이크 송파점 (010-7239-2398, 매주 일/월 휴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