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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길을 걷는 노인이 교통사고를 당할 위험이 얼마나 큰지 등에 대한 조사를 해봤더니 부산의 위험도가 높은 거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 사회로 진입한 도시인만큼 관련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보도에 정민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건널목에서 보행자와 차, 오토바이가 서로 뒤엉켜 지나갑니다. 도로를 건너는 노인들은 아찔했던 경험이 한두 번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김광석/부산시 다대동 : "건널목에서도 획획 지나가고 그러니까 불안하죠. 속력도 너무 내고요. 과속을 너무 하니까."] 행정안전부와 도로교통공단이 지난해 전국의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다발지역 30곳을 선정해봤더니 6곳이 부산 지역입니다. 3위인 중구 충무교차로, 4위 동구 부산진시장 앞 교차로, 7위 남구 대연사거리 부근 등 10위권 안에 벌써 3곳이 포함됐습니다. 다발지역을 제외한 지역 중 교통사고 빈도와 심각도를 나타내는 분석방식인 '대물피해환산법'을 적용해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지역도 조사했습니다. 전국의 도시 지역 중 부산의 노인보행자 교통사고 고위험 지역은 부산진구 부전동, 사상구 괘법동, 금정구 부곡동으로 나타났습니다. 위험도가 높은 10곳 중 3곳이 포함된 건데,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특히 이곳 부전동 서면교차로 부근은 2020년 조사에서도 전국에서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지역으로 조사되는 등 관련 사고의 위험이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문가들은 고령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대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최재원/도로교통공단 교수 :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어린이를 사상하게 하면 12대 중대과실 혹은 특가법에 저촉되는데 노인보호구역은 전혀 그런 게 없어요. 그래서 시설과 법이 하루 빨리 정비가 되고 개선이 돼야..."]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보행자 사고 사망자 중 노인의 비율은 59%. 인구 10만 명당 노인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OECD 평균의 두 배가 넘습니다. KBS 뉴스 정민규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그래픽:최유리